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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정치/사회 만화 전두환 세트
  • 저자 백무현
  • 출판일 2016년 11월 28일
  • ISBN 9788959406289
  • 정가 24,000원
  • 판매가 21,6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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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전두환 ·노태우 공화국 12년, 그 엽기의 현대사를 만화로 본다 2.12사태부터 5.17쿠데타, 5.18광주민중항쟁, 6월 항쟁, 전?노 구속 사태까지 숨 가쁘게 벌어진 일련의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권력의 음모를 집요하게 파헤쳤다.

전두환, 노태우는 물론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노무현, 박철언, 강재섭, 김근태, 유시민, 이해찬 등 생존해 있는 정치인의 비화는 물론 조선일보 방우영, 동아일보 김병관 사장 등 언론인의 추태까지 다루고 있다.

여기에 미국이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를 공식 지지하고 6.29선언, 3당 합당에까지 은밀히 간여한 사실 등의 정치공작을 여과 없이 폭로하고 있어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제1권 [화려한 휴가]에서는 ‘5월 광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수부대의 잔혹한 살상 행위와 아직도 논란 중인 헬기 기총소사 장면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광주시민을 “북괴의 사주를 받은 폭도”로 몰아붙이면서 전두환 독재정권의 나팔수로 활약(?)했던 언론의 추악상은 물론 지식인들의 굴종도 놓치지 않았다.

서정주 시인을 무색케 하는 조병화 시인의 전두환 찬양가는 충격적이다.

기독교 목사들이 전두환을 위해 기도회를 갖는 장면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전두환 정권이 자행했던 ‘녹화사업’, 김근태 전기고문 사건, ‘평화의 댐’ 사기사건 등을 통해 정권의 폭력성을 규명하고 국민들이 독재정권에 어떻게 동원되고 우롱당했는지를 희극적으로 묘사해냈다.

한편, 전두환 정권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부천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는 그동안 묻혔던 의로운 일반인들을 대거 등장시켜 주역으로 부활시켰다.

박종철 고문치사 진상을 세상에 알리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양심적인 교도관 이야기가 그 하나다.

또 1987년 대선을 코앞에 두고 일어난 KAL 858기 실종 사건을 정권의 조작극으로 규명하고 있는데, 세간의 의혹이 분분한 가운데 최근 ‘과거사진실위’가 재조사를 결정한 민감한 사안이라 적잖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제2권 [인간에 대한 예의]는 그 시대를 뜨겁게 살았던 ‘우리들’에 대한 헌사다.

저자는 탈옥수 지강헌의 절규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구조가 더욱 강고해져가는 현실을 고발하였다.

또 언론사 사주들의 청와대 술자리 난투극을 통해 언론과 정권이 어떻게 결탁하고 있으며, 그 결탁이 우리 사회의 작동 기제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피로 얼룩진 12년, 이루 다 형언할 수 없는 엽기의 세월이 흘렀다.

다시 그로부터 불과 15년, 사람들은 이 참담한 역사를 벌써 잊어간다.

그래서《만화 전두환》(1.화려한 휴가 2. 인간에 대한 예의)을 출간하여 그 청산하지 못한 야만의 역사를 오늘에 되살려 그 빚을 갚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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