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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인문 빵 와인 초콜릿
  • 저자 심란 세티, 윤길순
  • 출판일 2017년 06월 05일
  • ISBN 9788972978787
  • 페이지 468
  • 정가 19,000원
  • 판매가 17,1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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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우리 미각을 즐겁게 하는 음식들이 위험에 처했다! 어떤 위험에 왜 처했으며, 위험에 맞서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을 잃는가? 『스미스소니언』이 선정한 2016년 전美 음식 분야 최고의 책 노틸러스 북어워드 금상 수상작 나오미 클라인, 박찬일, 『가디언』, 『사이언스』, 『인디펜던트』, 『월스트리트저널』, 『보스턴글로브』 강력 추천 커피 없는 세상, 혹은 입맛에 맞지 않는 단 한 가지 커피만 남은 세상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에게 맛있는 커피는 어떤 맛인가? 그 맛은 당신의 가족, 혹은 친구가 좋아하는 커피 맛과 같은가 아니면 다른가? 아마 한번쯤도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일 것이다.

카페에 가면 온갖 다양한 원두들이 벽장에 즐비해 있고 마트의 커피 진열장 역시 여러 산지에서 온 서로 다른 맛의 커피로 가득 채워져 있으니까. 하지만 커피 맛은 실제로 조금씩 단순해지고 있고, 최악의 경우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커피 맛을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커피만이 아니다.

주식이 아닌 음식, 이른바 기호식품으로 불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음식들이 위험에 처했다.

효모 향 짙은 빵, 풍미 깊은 와인,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밀도 높은 맥주……. 이 음식들의 맛과 풍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오늘날 전 세계 인구가 얻는 칼로리의 95퍼센트가 겨우 30가지밖에 안 되는 종에서 나온다.

슈퍼마켓에 가면 온갖 다양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주로 옥수수와 밀, 쌀, 야자유, 대두로 이루어져 있다.

예전에는 전 세계 여러 곳의 산지에서 난 아주 다양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단일 경작에 따른 단일한 식사로 대체되고 있다.

음식이, 가장 맛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서서히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사라지고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일이 이렇게까지 진행되는 동안 왜 우리는 이 ‘음식의 소멸 위기’를 인지하지 못했을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라진 맛과 잃어버린 풍미를 되찾기 위해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일은 뭘까? 저자는 이 질문들에 직면해 길을 떠났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음식의 근원, 즉 작물의 종자를 지키기 위해 사실상 수익 없는 농사를 짓는 농부들을 만나고, 그들이 삶을 지탱해나갈 수 있게 그들이 수확한 작물을 가공해 음식을 만드는 제조업자를 만났다.

맛의 미묘한 차이를 인지하고 기록하고 알리고, 나아가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자취를 밟아 어떻게 하면 사라진 맛과 잃어버린 풍미를 되찾을 수 있는지 연구하고 기록했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에티오피아의 커피 숲, 잉글랜드의 효모균 배양 실험실, 캘리포니아의 포도밭, 에콰도르의 카카오 대농장. 4년간 여섯 대륙을 여행하며 만난 200여명의 사람들과 그들이 사랑하고 지켜낸 진귀한 맛과 풍미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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