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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소설 서우
  • 저자 강화길, 스텔라 김
  • ISBN 9791156623762
  • 페이지 120
  • 정가 8,500원
  • 판매가 7,65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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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소문의 소문의 소문’에서 시작된 괴담의 진원지 2018년 7월, K-픽션 스물두 번째 작품으로 강화길의 「서우」가 출간되었다.

강화길은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방」으로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제8회 젊은 작가상, 2017년 제22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괜찮은 사람』과 『다른 사람』을 출간하며 활동 중이며, 여성 혐오, 데이트 폭력 등 여성 문제와 관련된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고 있으며, 이 여성의 목소리를 ‘스릴러’라는 양식의 실험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는 작가다.

강화길은 「서우」를 통해, 한국 여성대중이 공유하는 불안과 공포의 성격을 다시 한번 조망한다.

얼마 전 주현동으로 향하는 택시를 탔던 여자들이 잇따라 사라지는 사건을 겪고 난 후, 주현동에 사는 ‘나’는 불안에 떨며 택시에 탄다.

자신이 탄 택시 운전사가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 ‘나’는 안도하며 평정을 되찾지만, 택시에 오르자마자 어린 시절의 여러 가지 기억과 악몽들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택시 운전사는 알 수 없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기 시작한다.

오혜진 문화연구자는 「서우」의 해설에서, 강화길은 여성에 대한 소문과 평판들, 그리고 그 이야기들로 인해 ‘피해자’‘희생자’‘걸레’‘백치’‘마녀’‘거짓말쟁이’ 등과 같은 전형적인 이미지로 고정 소비돼온 여성인물들의 반역과 복수를 유려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의 연장선에서, ‘도시 하층계급에 속한 여성’이라는 존재 조건 자체가 사회적 낙인의 대상이자 괴담의 화소가 되는 사회에서라면, 「서우」의 주인공은 결코 근본적인 의미에서의 사이코패스, 즉 세계를 선과 악으로 이분화함으로써 성립하는 스릴러의 세계에서 ‘순정한 악’조차 될 수 없음을 의미심장하게 보여준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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