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색 · 채 · 집 - 국대호展 :: Painting(2017)
  • 행사 형식 미술
  • 지역 서울
  • 일정 2017년 02월 17일 ~ 2017년 04월 02일
  • 참가비 7,000d원 1:1(국대호의 색채집 + 환기미술관 달란 수향관 버(김환기)전 : 3000원
  • 홈페이지 culture.go.kr
  • 문의전화 02-391-7701~2
행사 정보● 색 · 채 · 집 - 국대호展 색을 채집하다, 색채의 집(공간) 등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되는 "국대호의 색·채·집"은 작가가 230여개의 색채 드로잉 개체들을 작업한 후, 이를 독립적이고 중성적인 큐브공간인 환기미술관의 전시장에 나열하여 ‘색면으로 만들어지는 공간의 아우라Aura’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대호는 그간 화면의 평면성과 재현의 문제, 3차원적 물질과 공간과의 관계 등을 탐구하는 도시풍경, 젤리 빈, 스트라이프 등의 작품 시리즈를 선보여 왔는데, 이 작업들은 모두 ‘색(Color)’이라는 공통된 연결고리로서 작업에 매진한 결과물들이다.

환기미술관에서 2017년 첫 전시로 개최하는 환기재단 작가전 <색·채·집> 역시 계속해서 작가의 관심소재인 ‘색’ 연구의 연장선상이나, 본 전시는 더욱더 색의 본질, 순수성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탐구의 여정이자 색채의 경험을 환기미술관의 물리적인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특별한 시도이다.

▲ 국대호, 001 P2015001,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02 P2015002,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03 P2015003,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04 P2015004,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05 P2015005, Oil on Paper, 76x56cm, 2015색(Color), 채집(Gather)_ 색을 채집하다 작가는 ‘색’을 채집한다.

코발트블루, 스카이블루, 오션블루 등 단어의 한계를 넘어선 색채의 미묘하고 섬세한 깊이 감을 잡아 모은다.

먼저, 판화지 위에 유화물감을 이용해 끊임없이 붓을 긋는 행위를 반복하고 화면에 색채의 깊이와 회화적인 질감을 더한다.

이렇게 모여진 색면의 모음은 ‘컬러필드(Color Field)’라 불리는 시리즈로 탄생한다.

그는 과거 추상미술을 시도하다 형태를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색’만이 남는 것을 발견하면서 컬러작업을 시작하였는데, ‘컬러필드’는 작가가 더욱더 색채의 미묘한 깊이 변화에 파고들면서 사람의 눈으로 분별할 수 있는 한계치, 팔백만 가지의 색을 회화작가의 눈으로 확인해보고자 하는 호기심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자신에 의해 채집된 200여개의 색면회화는 색채의 세심한 변주뿐만 아니라 화면 내에 물감과 물감이 스며드는 표면, 손의 힘과 조절된 속도에 의해 탄생하는 우연적인 붓질의 질감을 느끼게 하면서 관람자에게 색채들이 가진 고유한 감정과 섬세한 내적 울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그리고 ‘컬러필드’ 작품시리즈는 우리에게 색의 조형성에 더욱 집중하고 색을 채집하는 작가의 행위를 상상하게 만든다.

▲ 국대호, 015 P2015015,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17 P2015017,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19 P2015019, Oil on Paper, 76x56cm, 2015 ▲ 국대호, 024 P2015024, Oil on Paper, 76x56cm, 2015색채(Color), 집(Space)_ 색채의 공간 국대호는 채집된 색채의 파노라마 풍경을 환기미술관 전시공간으로 끌어들인다.

일정한 크기의 색면과 채색되지 않은 여백의 구성, 형태의 연속적 배열로 이루어진 작품의 조형적 요소, 그리고 작품의 외적 요소인 ‘공간’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색의 경험을 ‘집(Space)’으로 확장시켜간다.

작가는 색의 다채로운 경험과 작품으로써 표현하는 색채의 깊이를 채집하는 것에 흥미가 있으면서도 여러 개, 수십 개의 작품들이 한 장소에 배열되면서 연출되는 ‘회화적 공간’도 흥미 있는 요소라 말한다.

국대호의 색면회화에서 뿜어 나오는 묵직한 진동은 전시공간을 가득 메우면서 색채로써 만들어진 아우라가 지배하는 독창적인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국대호의 ‘색·채·집’은 기하학적 추상의 색면 속에서 힘과 속도가 만들어 내는 붓의 흔적 그리고 색면 주변에 번진 유화물감의 기름띠 등을 개별적인 화면을 통해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다양한 색채들의 고유한 발산과 서로의 교류를 느끼고 경험하게 한다.

오랜 기간 몰입해온 자신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로 흔들림 없이 정진하는 국대호의 열정, 이 모든 것을 ‘2017 환기재단 작가전’을 통해 전하고 있다.



행사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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