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담배 피우면 스트레스가 정말 풀릴까?
흔히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믿지만, 흡연은 오히려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따르면 흡연자의 스트레스 인지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중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스트레스 인지, 2주 이상 우울 상태, 자살 생각 가능성이 각각 1.9배, 1.7배, 2.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달 이내 흡연을 경험한 청소년 역시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스트레스 인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 가능성이 1.3~1.5배 더 높다.

△ 사진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이슈리포트 44호' 흡연, 니코틴 중독으로 스트레스 증가시켜 이러한 흡연과 정신건강 문제의 연관성은 담배를 피울 때 흡연자에게서 나타나는 니코틴 의존과정에서 비롯된다.

니코틴은 흡연할 때 폐에서 혈관을 통해 10~19초 안에 뇌에 도달하여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하여 쾌감을 느끼도록 하는데, 니코틴은 하루 만에 내성을 나타내는 중독물질로써 혈중 수치가 감소하면 금단 증상을 일으킨다.

흡연자가 또 다른 담배를 피우게 되면서 해소된다고 믿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금단증상일 뿐이며, 이로 인해 악순환은 반복된다.

오히려 금연하면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심리적 상태가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하루 10개비 이상 흡연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금연 후 6개월 동안의 스트레스 수준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금연에 실패한 재흡연자의 스트레스는 오히려 증가했지만 금연성공자의 스트레스는 훨씬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이슈리포트 44호' 정신건강↓ 흡연 시작 가능성과 담배 의존도 높여 정신건강이 흡연 시작 가능성을 높이고 담배 의존도를 보다 심화시키기도 한다.

젊은 성인층의 경우, 우울증 경험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흡연 시작 가능성이 3배까지 높게 나타나며,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담배광고에 더 수용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흡연 시작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하루 한 갑 이상 흡연하는 흡연자 비율이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28%, 우울증이 없는 경우에 15%로 나타나는 등 정신건강 문제가 고도흡연자가 될 가능성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사진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이슈리포트 44호'

#니코틴 #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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