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요즘 주의해야 할 전염 질환, 수족구병
백신도 없고, 치료법도 없는데 먹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 아프게 만드는 병이 ‘수족구병’입니다.

예방이 최선인 질병 수족구병을 알아봅니다.

Q. 수족구병 증상과 원인은? 수족구병 증상은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 후 구강 내 통증성 붉은 반점이 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지만, 보통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집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및 엔테로바이러스 71을 포함한 엔테로바이러스 군에 속하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Q. 수족구병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수족구병은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며 코와 목의 분비물, 침, 진물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주로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발생하며 수족구병 유행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일 시기에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합니다.

△ 사진 출처 = 강남구청 보건과 Q. 수족구병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 의사는 보통 환자의 나이, 증상 및 발진이나 궤양의 종류와 위치를 바탕으로 수족구병을 진단합니다.

수족구병의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들은 대부분 저절로 회복됩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휴식을 취하고 탈수되지 않도록 수분을 섭취합니다.

의료 기관에서 열과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약을 추천할 수도 있습니다.

Q. 수족구병 합병증도 있나요? 합병증은 흔치 않지만, 콕사키 A16 감염의 경우 드물게 발열, 두통, 경추 경직, 요통과 함께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무균성(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수족구증의 또 다른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발생하며 이 경우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Q.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1. 기저귀를 갈고 난 후, 오염된 표면 또는 오염된 물질을 세척한 경우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합니다.

(장난감과 물건 표면 소독제로 닦기)

2. 수족구병에 걸린 어린이와 입맞춤, 안아주기, 생활용품 함께 쓰기 등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3.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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