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IT '갤럭시S8 고남기 에디션'이 뭐길래…온라인서 인기 폭발
삼성전자가 21일부터 정식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일부에서 액정 화면이 붉은빛을 띠는 문제가 일어나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특정 검수자의 손을 거친 모델은 액정이 정상일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진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S8은 지난 18일부터 예약 판매분의 개통이 시작됐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 최신 스마트폰을 담은 상자를 봉인하는 스티커에 ‘고남기’라는 이름이 써져 있는 모델은 액정이 붉은빛을 띠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울러 이 모델을 ‘고남기 에디션’이라고 부르며 추앙하는 누리꾼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 스티커에 ‘MADE BY OOO’이라고 명시하는데, 마지막 검수자의 이름을 넣는다.

고남기 에디션은 고씨가 최종 검수자라는 얘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전자 '갤럭시S8'를 담은 상자의 사진. 봉인 스티커에 검수자 고남기씨가 명시돼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고남기 에디션을 받은 한 네티즌은 이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리고 "고남기 당첨"이라고 뿌듯해 했다.

이와 더불어 "제 폰도 고남기인데 양품입니다", "고남기 에디션이라 멀쩡하네요" 등의 댓글도 올라와 '고남기 에디션=정품' 주장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다른 검수자의 이름이 써진 모델을 받은 누리꾼은 아쉬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OOO 검수자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며 검수자 비교까지 이뤄지고 있다.

갤럭시S8을 구매하러 간다는 다른 네티즌은 "휴대폰을 살 때 고남기를 확인해야겠다"고 게재하는 등 고남기 에디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 올라와 삼성전자 '갤럭시S8'의 붉은 액정 논란을 가져온 사진. 가운데 모델의 화면과 양 옆의 화면을 비교하면 붉은빛이 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붉은 액정은 세팅(설정)의 문제로 검수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고남기 에디션은 누리꾼들이 만든 일종의 가십거리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내주 중 디스플레이 색상을 더 세밀하게 바로잡기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붉은 액정 문제는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보정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2017년 04월 21일 15시 10분 | segye.com | 안승진 기자 #남기 #갤럭시s8 #삼성전자 #에디션 #액정
서울
23
SUN 22º
MON 21º
TUE 20º
WED 20º
THU 21º
    서울
    인천
    수원
    문산
    춘천
    원주
    강릉
    대전
    서산
    세종
    청주
    광주
    여수
    목포
    전주
    군산
    대구
    안동
    포항
    부산
    울산
    창원
    제주
    서귀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쇼핑 > 휴대폰/스마트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