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세계 홀로 놀다 튜브가 뒤집혀 '아찔'…72초 만에 구조된 아이
튜브가 뒤집혀 익사할 뻔한 아이가 뒤늦게 자기를 발견한 직원들 덕분에 겨우 목숨을 구한 일이 중국의 한 수영장에서 벌어졌다.

근처에 어른들이 있는데도 아이가 익사할 수도 있었던 사실이 CCTV에서 확인돼 수영장 같은 곳에서 관리자들의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중국 왕이신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앞선 17일 산둥(山東) 성 옌타이(烟台) 자오위안(招遠) 시의 한 수영센터에서 홀로 놀던 아이가 튜브가 뒤집히면서 익사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중국 산둥(山東) 성 옌타이(烟台) 자오위안(招遠) 시의 한 수영센터에서 홀로 놀던 아이가 튜브가 뒤집히면서 익사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는 1분여 만에 자기를 발견한 관리자들에 의해 구조됐다.

중국 왕이신문 캡처.정확한 신상이 알려지지 않은 아이는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튜브가 뒤집히면서 머리가 물속으로 들어갔다.

몸을 일으키려 발버둥 쳤지만 불규칙한 튜브 모양 때문에 역부족이었다.

거꾸로 뒤집혀 허우적대는 아이의 모습은 근처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뒤늦게 위기를 알아챈 관리자들이 재빨리 달려와 물 위로 꺼내면서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다.

사고 발생 순간부터 아이가 구조되기까지 72초가 걸렸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어른들이 지척에 있는데도 아이는 익사할 뻔했다.

수영센터 측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면서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무사히 회복 중이라고 했다고 왕이신문은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2017년 05월 19일 09시 57분 | segye.com | 김동환 기자 #아이 #중국 #옌타이 #튜브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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