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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세계 日 올한해 '여행·음식·음악'이 삶의 만족도 높였다
일본인들은 올 한해 삶의 만족도를 높인 취미나 활동으로 여행과 음식, 음악을 꼽았다.

7일 커리어넷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한 생보사가 20세~7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조사대상 전체는 삶의 만족도를 높인 취미나 활동으로 여행(53%)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음식 33.1%, 음악 29%, 드라마·영화 23.5% 순이었다.

반면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 취미나 활동으로는 게임 30.9%, 인터넷 서핑 25.2%, 소셜 미디어(SNS) 13.9%, 만화·애니메이션 13.5%로 나타나 일상에서 시간 보내기로 하는 행동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은 4명 중 1명이 SNS로 삶의 만족도가 떨어졌다고 응답했으며, 수치는 지난해 조사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38.8%로 약 2배 증가했다.

남성은 13.5%가 게임이라고 했다.

현상을 두고 설문을 진행한 기업은 "20대 여성들이 남의 시선을 불필요하게 의식해 현실과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낸 결과 불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고급 레스토랑을 찾는 등 연출이 끝난 후 허탈함이나 상실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자·연인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는 남성은 여성의 나이를 여성은 남성의 수입에 불만을 느낀다고 답했다.

설문대상 중 연인·배우자가 있는 1354명은 상대의 배려가 만족스럽다(47.6%)고 응답했으며, 남성 12.4%가 연인·배우자의 나이가 불만이라고 답했으며, 여성은 19.7%가 수입이라고 답했다.

반면 이러한 불만에도 설문대상 남녀 45%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 연인·배우자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응답은 20대 여성의 비율이 6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2017년 12월 08일 10시 26분 | 세계일보 | 이동준 기자 #만족도 #한해 #게임 #일본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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