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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함께 뛰자' 재계, 평창 동계 올림픽 지원 팔 걷어붙여
재계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와 마케팅, 후원을 자처하며 힘 싣기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래핑한 항공기를 운영, '하늘길'에서부터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부터 6일 동안 홍보용 항공기 A330-200 기종 1대로 래핑 작업을 진행, 패럴림픽 폐막일인 오는 3월 18일까지 전 세계 하늘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8일 새로 문을 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승객들을 다양한 위치에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맞이하는 직원들을 통하여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노력을 강조하는 TV CF를 방영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관람을 유도하는 'Fly High' 캠페인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월 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동계올림픽의 관문 공항인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임시로 운항한다.

이 같은 후원 사례는 다른 대기업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대회진행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제공하는 등 현금 800억 원을 비롯해 모두 1000억 원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차량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승용·승합차 2600여 대와 버스 약 1200대, 차세대 수소전기차와 수소전기버스 등의 차량과 후원금을 지원한다.

그룹 차원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협약의 첫걸음을 내디딘 SK그룹 역시 대회 운영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각 계열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업 PR 캠페인 광고를 제작, 자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전에 나섰다.

이 외에도 한화그룹은 최근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우리나라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를 통해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을 포함한 약 1400여 장의 입장권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

한화그룹은 국방외교와 군사·한국어 교육을 위해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27개국 80여 명의 외국군 장교는 물론 그룹에서 후원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임직원을 매칭해 함께 관람하도록 해 소외계층에 대한 올림픽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화는 100일 동안 7500명의 성화 주자가 사용하는 9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한 것은 물론 올림픽 개·폐막식 및 서울, 인천, 부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 성화가 도착하는 날에 맞춰 불꽃 축제 행사를 여는 등 모두 35번에 걸쳐 불꽃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 대열에 합류한 KT는 대회통신망과 방송 중계망을 맡아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철강업계의 대표주자 포스코는 국제방송센터, 미디어레지던스, 관동하키센터 등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자사 고급형강 제품 등 월드 프리미엄 제품을 대거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01월 12일 18시 15분 | thefact | 서재근 기자 #올림픽 #평창 #한화 #동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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