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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외유성 출장 논란' 김기식 금감원장, 취임 2주 만에 사의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김 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결정을 존중해 즉각 임명권자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원장은 지난 2일 취임 후 2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는 역대 금감원장 중 최단기 재임이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김 원장의 '5000만 원 셀프 후원' 의혹에 대해 '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구성원으로서 종전 범위를 넘어서는 특별회비를 낸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봤다.

피감기관 비용으로 해외출장을 다녀온 것에 대해서는 위법 소지가 있지만 사회상규상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에 따라 판단돼야 한다고 규정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2일 국회의원이 임기 말에 후원금으로 기부하거나 보좌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주는 행위 피감기관의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행위 보좌직원 또는 인턴과 함께 해외출장 가는 행위 해외출장 중 관광 등 4가지 논란에 대해 선관위에 질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 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 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며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춰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04월 16일 21시 11분 | thefact | 서민지 기자 #출장 #김기식 #사의 #행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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