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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 송영길, 김한정…민주당 의원 잇따라 방북
남북 관계 훈풍 속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방북이 잇따르고 있다.

당권을 도전하는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1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북한 나선경제특구를 방문한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북방위가 북한 나선 현장을 찾아 협력을 논의해 주목받는다.

남·북·러의 대표적 경제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추진을 성사시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송 위원장은 13일 오전 하산에서 열차를 이용해 나선 지역으로 들어갈 계획이다.

나진에 도착한 송 위원장은 러시아가 주최하는 남·북·러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 세미나에 참석한다.

송 의원에 이어 민주당 김한정 의원도 방북한다.

김 의원은 오는 16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김 의원은 이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최근 남측에 보낸 초청장에서 "민족화해협의회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고수리행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련대활동협의를 위하여 김홍걸, 김한정 선생들이 7월 16~19일 평양을 방문하는데 동의하며 방문기간 편의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평양방문은 4.27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합의한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왕래와 접촉을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성사됐다"며 "평양방문 기간동안 북측 민화협을 비롯한 북측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북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남북간 민간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는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범국민 민간교류협의체로 1998년 설립돼 올해 20년을 맞고 있으며, 여야 정당과 세계평화여성연합 등 200여 대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2018년 07월 12일 22시 56분 | 세계일보 | 최형창 기자 #송영길 #북한 #의원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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