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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신동빈 롯데 회장, 임직원에 사과 "이런 상황 겪게 해 미안"
집행유예로 풀려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회장은 11일 그룹 사내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사랑하는 롯데 임직원 여러분,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헌신해준 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시작했다.

그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이런 상황을 겪게 해 참으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신 회장은 "저를 믿고 롯데를 든든히 지켜준 여러분이 있었기에 저 역시도 힘을 낼 수 있었다.그간 자리를 비웠던 만큼 더 최선을 다해 그룹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롯데가 고객과 주주,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 나누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 온 롯데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가 100년 롯데를 향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한다.제가 임직원 여러분과 롯데를 지키고 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수십억 원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나와 경영에 복귀했다.

2018년 10월 12일 07시 40분 | thefact | 장병문 기자 #신동빈 #롯데 #사과 #회장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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