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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스포츠 한국-우루과이,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전 마무리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4-2-3-1’ 카드를 들고 나왔다.

손흥민(토트넘)이 코스타리카전과 칠레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주장 완장을 찬 가운데, 공격 선봉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맡았다.

남태희(알두하일)가 황의조 뒤를 받치고, 기성용(뉴캐슬)과 정우영(알사드)이 나란히 서는 ‘더블 볼란테’ 형태로 미드필드를 구축했다.

홍철(수원)과 이용(전북)이 좌우 풀백으로, 김영권(광저우)과 장현수(FC도쿄)가 중앙 수비수로 출격했으며, 골문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지킨다.

우루과이는 투톱에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지로나)를 내세웠다.

포백에는 왼쪽부터 디에고 락살트(AC밀란)-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리스본)-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가 서고,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꼈다.

양팀은 쉴 새 없이 서로의 골문을 노렸다.

우리나라는 황의조와 손흥민이 몇 차례 득점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수비의 마크로 제때 슈팅 타이밍을 잡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우루과이도 카바니를 비롯해 공격진이 골문을 노렸지만 발을 떠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6분쯤 스로인에서 흘러나온 공을 몰고 드리블을 시도하던 손흥민을 강하게 밀어붙여 넘어뜨렸다가 우루과이의 나이탄 난데스가 이날 경기의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의 드리블이 시작하는 순간, 우루과이 선수 세 명이 달라붙을 만큼의 밀착마크였다.

난데스는 심판이 옐로카드를 꺼내자 다소 불만을 표시했다.

한편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일찌감치 표가 동난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이날 카드섹션 문구는 2002 한일월드컵의 '꿈★은 이루어진다'의 후속판인 '꿈★은 이어진다'로 정해졌다.

뉴스팀 news@segye.com사진=MBC 영상캡처

2018년 10월 12일 20시 51분 | 세계일보 | 김동환 기자 #우루과이 #손흥민 #황의조 #축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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