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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정치/사회 비보호 좌회전
  • 저자 강은주
  • 출판일 2015년 05월 20일
  • ISBN 9788972977339
  • 페이지 288
  •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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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누구도 나를 돌보지 않는 위험사회 한국, 여기가 바로 디스토피아다! 위험은 늘 우리와 함께했다.

이 책 1장의 제목이다.

제목이 암시하듯, 한국사회에서는 위험 사고들이 잦은 빈도로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

건강히 살아 있는 사람들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누구나 사고의 피해자가 될 수 있기에 아무도 안심할 수 없다.

더욱 안심할 수 없게 만드는 사실은 이윤 추구를 위해 안전이나 인권 및 환경 같은 가치를 무시하는 자본이 계속 위험을 키우고 있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그것을 방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구나 자본과 국가를 견제해야 할 정치는 제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공동체도 허물어진 지 오래다.

결국 한국에서 개개인은 위험 앞에 홀로 던져져 있는 것과 다름없다.

다소 효율적이지만 자신에게 닥칠 모든 일을 오롯이 혼자 책임져야 하는 비보호 좌회전 구간. 우리 모두는 그 비보호 좌회전 구간으로 점철된 나라, 위험사회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와 같은 위험사회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기 위해, 우리가 잘 몰랐거나 잊고 있었던 숱한 사고와 사건들을 다시 불러내 조명한다.

1970년 와우아파트 참사,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1995년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1999년 씨랜드 참사,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그리고 2011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까지. 이 책은 마치 르포르타주를 연상케 하는 성실하고 생생한 글쓰기로 우리가 살고 있는 디스토피아의 민낯을 폭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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