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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종합 황사·미세먼지 동반 공습…마스크 쓴 한반도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막바지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또다시 ‘미세먼지의 공습’이 시작됐다.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청명한 가을하늘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토요일인 11일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는 오후 들어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

환경부 제공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미세먼지(PM10)는 12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세종을 비롯해 충북(114㎍/㎥), 대전(109㎍/㎥), 전북(104㎍/㎥), 광주(95㎍/㎥), 강원·경북(92㎍/㎥), 경기(91㎍/㎥), 충남(89㎍/㎥), 울산(82㎍/㎥), 대구(81㎍/㎥) 등에서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황사로 경기 북부 지역은 오전 9시를 기해, 경기 남부 지역은 오전 10시부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해당 지역의 PM10 시간 평균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미세먼지는 전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 때문이다.

이번 황사는 북서기류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 오늘 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부터는 강도가 약해진 채로 남부 지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후 들어서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미세먼지가 점점 약해지고, 내일은 보통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때는 오랜 시간 무리한 실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심장 질환이나 폐질환자, 노인과 어린이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꼭 외출해야 한다면 황사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지영 교수가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연구한 겨로가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미세먼지(12%), 이산화질소(71%), 일산화탄소(43%)에 따라 정신건강상태의 위험도가 높아졌다.

65세 이상보다 65세 미만이 미세먼지(47%)와 이산화질소(71%) 농도 증가에 따른 위험도가 상승하기도 했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2017년 11월 11일 14시 27분 | 세계일보 | 정지혜 기자 #미세먼지 #황사 #한반도 #마스크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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