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고객센터 이용약관 청소년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광고안내
ⓒ2018 DreamWiz
뉴스 > 정치 서울~세종 고속도로 나랏돈으로 건설한다
[세종=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정부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재정사업으로 전환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전 구간의 공사를 맡게되며 7조5500억원의 총 사업비를 들여 2024년 6월 조기 완공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사업 전환 방침을 확정해 발표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하루 약 10만대(2046년 기준)의 대규모 교통량을 처리하는 국토간선도로망으로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하이웨이로 구축된다.

이번 사업방식 전환 결정은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새 정부의 대선공약을 반영한 것이다.

또 서울과 세종의 국가적 상징성,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정부는 사업방식 전환에 따른 추가 재정부담이 없도록 공사비의 90%는 도로공사에서 부담하고, 세종~안성 민자제안 수준인 공사비 10%와 보상비만 부담한다.

재정사업 전환에 따라 도로공사는 이미 착수한 안성~구리 구간을 2022년에 완공한다.

세종~안성 구간은 민자제안을 반려하고 사업시행자를 도로공사로 변경한 후 올해 말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해 계획보다 1년 6개월 빠른2024년 6월 조기 완공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재정사업 전환으로 30년 간 약 1조8000억원의 통행료 인하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기간 단축에 따른 통행시간과 운행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은 6700억원에 달한다.

김정렬 국토부 도로국장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민자사업 추진시 도로공사의 통행수입 손실(경부·중부 고속도로, 연간 약 1000억원)도 완화돼 명절 통행료 무료화 재원 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탄탄해진다"며 "이번 사업방식 전환에 따라 민자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와 충분히 소통하여 국민에게 한층 도움이 되고, 기업 활동도 진작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2017년 07월 27일 16시 14분 | newstomato.com | 김하늬 기자 #고속도로 #사업 #세종 #전환 #공사
서울
26
MON 27º
TUE 26º
WED 26º
THU 26º
FRI 26º
    서울
    인천
    수원
    문산
    춘천
    원주
    강릉
    대전
    서산
    세종
    청주
    광주
    여수
    목포
    전주
    군산
    대구
    안동
    포항
    부산
    울산
    창원
    제주
    서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