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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세계 [김동환의 월드줌人] 결혼식 중 괴한들에게 납치된 印 남성…24시간여 만에 구조
결혼식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납치된 인도의 한 남성이 사건 발생 24시간여 만에 경찰에 구조됐다.

납치극을 주도한 이는 남성의 전 여자친구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앞선 15일 결혼식을 올리던 아쇽 야다프가 갑자기 식장에 들이닥친 남성 6명에게 납치됐다.

야다프는 반다 지역, 그의 아내가 될 여성은 하미푸르 지역 출신이다.

야다프는 자기에게 총을 겨누고 차에 올라타라던 남성들의 말을 거절할 수 없었다.

괴한들은 야다프를 태운 뒤 곧장 차를 몰아 식장을 떠났다.

하객 수백명은 공포에 질린 채 야다프가 사라지는 뒷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결혼식 도중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납치된 인도의 한 남성이 24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머리에 장신구를 쓴 남성이 납치됐다가 구조된 아쇽 야다프. 인도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times) 홈페이지 캡처.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다행히 야다프는 사건 발생 24시간여 만인 다음날 늦은 저녁 구조됐다.

다만, 납치된 야다프가 어디에 갇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납치극을 주도한 사람은 야다프의 전 여자친구로 밝혀졌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은 지난해 야다프와 헤어진 뒤, 그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는 그동안 야다프를 쫓아다니며 돌아와 달라고 애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다프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자 여성은 가족에게도 아들을 설득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마음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결혼식으로 무게가 기울자 여성은 납치극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동안 야다프의 가족들이 납치극과 관련해 큰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2017년 05월 19일 13시 00분 | segye.com | 김동환 기자 #야다 #남성 #구조 #결혼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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