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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스포츠 신태용 “멕시코 4강 신화 넘겠다” 당찬 출사표
20일 U-20 월드컵 개막전19일 U-20 월드컵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한 신태용(47) 한국 대표팀 감독은 "예선부터 매 경기를 결승전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운을 뗐다.

신 감독은 1983년 멕시코 대회 한국의 4강 신화 당시 학교에서 라디오방송에 귀 기울였던 ‘멕시코 키드’다.

그는 "선수들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멕시코 4강을 뛰어넘었으면 한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신태용 대표팀 감독이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전주=연합뉴스신태용호는 20일 오후 8시 U-20 월드컵 공식 개막전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아프리카 기니와 격돌한다.

아르헨티나(23일), 잉글랜드(26일) 등 강호와의 2, 3차전을 앞두고 있어 기니는 반드시 잡아야 할 첫 승 제물로 꼽힌다.

기니의 FIFA 랭킹은 70위로 한국(40위)보다 크게 낮지만 워낙 정보가 없는 것이 변수다.

U-20 대회도 역대 두 번째 출전에 그친다.

신 감독도 기니를 두고 "미지의 세계"라며 혀를 내둘렀다.

신 감독은 기니에 대해 "직접 보지 못해서 섣부른 판단은 힘들다.힘과 스피드, 세트피스도 좋아 위협적인 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선은 공격적인 전술 위주로 나갈 생각이다.감독들끼리 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기니가 나오는 모습에 따라 우리 전술도 바뀔 것이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날 A조 각 팀 감독들도 기자회견장에 나와 상대 감독의 의표를 찌르는 입담을 과시했다.

만주 디알로 기니 감독은 "한국팀이 강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며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어 한국을 관심 있게 지켜보지 않았다.내일부터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여유를 부렸다.

폴 심프슨 잉글랜드 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 전승이 목표다.한국은 홈팬이 많겠지만 홈 이점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 우베다 아르헨티나 감독은 "A조 팀들은 모두 비슷한 전력이다.그러나 한국팀은 잘 알고 있다.전술적으로 어떤 경기를 펼치는지 분석을 끝냈다"고 호언장담했다.

한편 기니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 4만1785석이 매진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선전했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서다.

전주=안병수 기자

2017년 05월 19일 21시 42분 | 세계일보 | 안병수 기자 #월드컵 #u20 #멕시코 #기니 #신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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