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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예산·정책통'…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누구?
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정부서 중용 / 부처 간 업무조율 능력 인정 받아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재정·예산 업무에 밝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제관료로서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노무현정부와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근무를 했고, 2016년 초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에 임명된 데 이어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중용됐다.

노무현정부 시절 질 높은 정책 개발과 혁신에 앞장선 공로로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격려금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근혜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9일 브리핑에서 홍 후보자를 ‘경제를 총괄할 야전 사령탑’으로 꼽았다.

홍 후보자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 투톱 간 컨트롤타워 논란’과 관련해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가까이 모시면서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점검하고 상의하는 자리에 있다"며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의견수렴을 하되, 바깥으로 표출되는 건 통일되게 하도록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주 김수현 정책실장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시장의 온도를 잘안다"며 "매주 또는 격주로 의무적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현장 의견을 듣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소득주도성장의 부작용이 있었다는 지적에 "몇몇 개별 정책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면서도 "민간 의견도 듣고 경제팀과 면밀히 공조해서 보완이 필요한 과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회에서 논란이 예상되는 병역면제 문제와 관련해선 "질병(만성간염)이었다.그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병역을 필하지 못했다는 것은 가슴속 부담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춘천(59) △춘천고·한양대 경제학과 학·석사, 영국 샐퍼드대 경제학 석사 △청와대 경제수석실 정책보좌관 △기재부 대변인, 정책조정국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세종=박영준 기자 yjp@segye.com

2018년 11월 09일 18시 38분 | 세계일보 | 류순열 기자 #경제 #예산 #노무현 #청와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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