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시작페이지 등록
실시간 검색어
  • 주요뉴스
  • 04. 30 (토)
  • [★인생영화] '위대한 소원' 안재홍 "'시네마 천국'은 볼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다…"
    아시아투데이 김종길 기자 =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으로 돌아온 배우 안재홍이 자신의 인생영화로 ‘시네마 천국’을 꼽았다. 안재홍은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위대한 소원’ 인터뷰를 통해 “‘시네마 천국’을 정말 좋아한다. 2년 전에 재개봉했을 때도 극장을 찾아가 관람했다”며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서 틈틈이 계속 보려고 한다. 많이 봐서 어떤 장면이 나오는지 알지만 그래도 참 좋다. 아름다운 영화”라고 말했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은 영화가 세상의 전부인 소년 토토와 낡은 마을 극장의 영사기사 알프레도의 우정을 다룬 영화다.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 회상을 바탕으로 만든 ‘시네마 천국’은 텔레비전이 등장하기 전 극장 시대의 향수를 담아낸다. 안재홍은 “영화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는 것 만큼 좋은 일은 없는 것 같다”며 “캄캄한 곳에서 모두가 스크린을 바라본다는 그 행위 자체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
    ‘0의 행진’ 박희수, SK 방패의 귀환 신고
    '다크 템플러' 박희수(33, SK)가 화려한 4월을 보내며 SK 불펜의 전력누수를 지워가고 있다. 박희수는 29일 서울... 이로써 박희수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을 이어갔다. 박희수는 4월 10차례 등판에서 11⅓이닝을 던지며 단...
    ‘10호포’ 스토리, 역대 신인 4월 홈런 타이
    올 시즌 초반 리그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MLB) 신인 4월 역대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스토리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할리우드DA:다] ‘메이즈러너3’ 제작 차질… 딜런 오브라이언 회복 늦어져
    ‘메이즈러너3’ 제작 차질… 딜런 오브라이언 회복 늦어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3’(Maze Runer: The Death Cure)의 제작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이하...
    '흙시현' 김시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엠넷 '프로듀스101'로 얼굴을 알린 김시현이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김시현이 '프로듀스101'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현은 내년 데뷔를 준비 중인 걸 그룹 멤버로 합류한다. 김시현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소속사가 없음에도 밝고 긍정적이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흙시현(흙수저+김시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시현은 "정말 꿈만 같다. 최고의 연습 환경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며 "홀로 연습하며 힘들었던 기억을 모두 떨쳐버리고 열심히 해 대중 앞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ihun@yna.co.kr
    딜라이브 홍보모델에 김유정·조보아·현아·육성재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최근 사명 개명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탤런트 김유정과 조보아, 포미닛 현아, 비투비 육성재를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서울·경기 지역 극장 스크린 광고, 버스 외부 광고, 옥탑 및 LED 광고 등 매체를 중심으로 딜라이브 브랜드와 서비스를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5월 한달간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해 1등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딜라이브 홈페이지(www.dli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올 1∼4월 매달 1만 명 가까운 순증 가입자를 유치하고, 매출 역시 지난해보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신한 이미지를 심겠다"고 말했다. aupfe@yna.co.kr
    '헝거게임' 제작 영화사 사장에 한인 2세 피터 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유니버설·월트디즈니·파라마운트·소니 콜롬비아·워너브러더스 등과 함께 할리우드 7대 메이저 영화사로 꼽히는 라이언스게이트의 영화 제작부문 사장에 한인 2세 피터 강(43)이 스카우트됐다. '공포영화의 명가'로 불리는 라이언스게이트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쏘우' '디센트' '호스텔' '화씨 9/11' '헬보이' '익스펜더블' 등을 제작해 전 세계에 배급했다. 지난해 4억830만 달러를 투자해 '인서전트' '아메리칸 울트라' '드래곤 블레이드'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헝거게임:더 파이널' 등을 만들었다. 강 사장은 지난해 제작부문 사장에 스카우트된 바비 코언과 함께 공동 사장을 맡는다. 이들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헝거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라이언스게이트 모션픽처스그룹 에릭 페이그 사장 직속으로 라이언스게이트 프로덕션을 총괄한다. 29일 미주한국일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출신인 강 사장은 남가주대(USC) 영화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20세기폭스사에 들어갔다. 2년 뒤 크리에이티브 이그제큐티브로 발탁됐고 2001년 부장(VP)을 거쳐 시니어 부사장(2006년), 수석부사장(2010년)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폰 부스' '혹성 탈출: 진화의 시작' 등을 총괄 지휘하면서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제작자가 됐다. 2013년 파라마운트의 수석부사장으로 영입된 그는 'WW II' '얼라이드' '트리플 엑스(XXX), 더 링' '몬스터 트럭, 어뮤즈먼트 파크' 등의 영화를 만들었다. ghwang@yna.co.kr
    '미세스캅' 종영 앞둔 김성령 "인생작 만나…모든 장면 애착"
    (고양=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탄현동 SBS제작센터에서 만난 배우 김성령(49)은 연방 기침을 했다. 미스코리아 미모가 빛나던 평소와 달리 얼굴도 초췌했다. SBS TV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뛰고 구르고 매달리고 포박까지 당하며 고생하는 탓이다. 그러나 기자간담회 마이크를 잡은 김성령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제 주변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에요. 하하하. 전작보다 잘 어울린다, 의외로 형사 역할이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제 나름대로 인생작이라고 생각해요." 김성령은 '미세스캅2'에서 강력1팀을 이끄는 형사 고윤정으로 살고 있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거악 이로준(김범 분)과 대치하는 장면을 비롯해 고윤정이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김성령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김성령은 "정말 이번 작품은 어느 장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로준과 붙는 장면, 박종호 형사과장과 붙는 장면, 아들의 아빠와 붙는 장면 모두 애착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로준을 노려봐야 하는데 (김범이) 잘 생긴 탓에 연민이 생겨나면서 자꾸 눈빛이 풀리는 것이 애로점"이라면서 활짝 웃었다. 옆에 앉은 김범은 이에 "저도 김성령 선배를 못되게 쳐다봐야 하는데 아름다우셔서 어렵다"고 화답했다. 김성령은 이번 작품을 통해 경찰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고. 김성령은 "신여옥(손담비)이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하자 고윤정이 '세상은 불공평하다, 그러나 세상을 조금이라도 덜 불공평하게 하기 위해 (이로준 검거를) 포기하지 않는 게 우리(경찰) 할 일'이라는 말을 한다"면서 그 말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연예계 생활을 30년 가까이 하면서 이런 작품을 한 번도 못 하고 지나갈 수도 있었는데 이런 작품을 만나서 기뻐요. 촬영 분량도 굉장히 많았는데 이런 분량을 감당할 수 있는 게 기적 같기도 하고요. " airan@yna.co.kr
    잘했어!
    (수원=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016시즌 첫 슈퍼 매치에서 수원 삼성 산토스가 첫 골을 넣고 서정원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16.4.30 mtkht@yna.co.kr
    첫 골이요!
    (수원=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016시즌 첫 슈퍼 매치에서 수원 삼성 산토스가 첫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16.4.30 mtkht@yna.co.kr
    첫 골!
    (수원=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2016시즌 첫 슈퍼 매치에서 수원 삼성 산토스가 첫 골을 넣고 있다. 2016.4.30 mtkht@yna.co.kr
    프로배구 여자부 외국인 선수와 감독
    (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2016-2017시즌 여자부 외국인 선수 지명회의에서 국내 구단의 선택을 받은 선수들이 소속팀 감독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IBK기업은행 매디슨 킹던(뒤는 이정철 감독), KGC인삼공사 서맨사 미들본(서남원 감독), 흥국생명 타비 러브(박미희 감독), 도로공사 레즐리 시크라(김종민 감독), GS칼텍스 알렉사 그레이(이선구 감독). 현대건설과 재계약했으나 이날 행사에 불참한 에밀리 하통과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촬영에서 빠졌다. 2016.4.30 cany9900@yna.co.kr
    사망자 인터넷 게시물도 유족 요청하면 열람 차단(종합)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논란이 됐던 '인터넷상의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자신이 작성했지만 회원 탈퇴 등으로 못 지우게 된 인터넷 글·사진·동영상 등을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도 유족의 요청에 따라 열람을 막을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제23차 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들은 서비스 회원 탈퇴 등 이유로 직접 지울 수 없게 된 글·사진·동영상 등 게시물에 대해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타인의 접근(열람) 배제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게시물에 달린 타인의 댓글도 함께 배제 조처가 된다. 접근 배제란 게시물 자체를 파기하지는 않되 본인 이외에 다른 이용자들은 내용을 볼 수 없도록 '블라인드 처리'하는 것을 가리킨다. 인터넷 공간에 남겨진 예전 흔적 때문에 취업·승진·결혼 등에서 불이익을 받는 상황을 구제하려는, 한국판 '잊힐 권리' 보장인 셈이다. 이 권리를 행사하려면 사용자는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서비스 사업자 측에게 객관적 자료로 입증해야 한다. 사업자는 이 사실이 확인되면 접근배제 조처를 해야 하나, 법률 등에 따라 보존 필요성이 인정되거나 공익과 관련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요청을 거부할 수 있다. '공익에 관련된 게시물'로 방통위는 정무직 공무원 등 공인이 자기 업무와 관련해 올린 게시물이나, 언론사 관계자 등이 올린 공적 업무에 관한 글 등을 예로 들었다.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은 법적인 강제성은 없으며 사업자 자율에 따라 시행된다. 방통위는 다음 달 초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 시행 이후에도 잊힐 권리 보장과 관련한 업체 측 의견을 계속 수렴하기로 했다. 이미 사망한 사람의 게시물도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와 손자 등) 등 유족이 요청하면 열람 배제 요청을 할 수 있다. 고인이 생전 변호사 등 특정인에게 '잊힐 권리의 행사'를 위임한 경우도 블라인드 처리를 요청할 수 있다. 게시물 열람 배제를 둘러싸고 유족과 지정인의 견해가 엇갈리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지정인의 뜻을 따라야 한다. 한국에서는 지금껏 제삼자가 올린 비방 등 타인의 게시물에 대해서는 각종 구제수단이 있었지만 자기가 쓴 글은 인터넷에서 '잊히게' 하고 싶어도 마땅한 방법이 없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잊힐 권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준비해 지난 11일 회의 때 보고했다가 수정·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가이드라인 제정을 연기했다. 당시 방통위원 사이에서는 '게시물을 자기가 썼다는 확인 절차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 '포털 등 사업자들이 가이드라인에 충분히 공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잖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tae@yna.co.kr
    구글 자율주행차,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손잡나…"막바지 협상"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난 6년간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개발해온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자율주행 차량을 생산·판매할 파트너로 완성차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를 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알파벳과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기술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막바지 단계에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등이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양측의 협력이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퍼시피카에서 시작해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르면 29일에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블룸버그에 말했다. 협상은 몇 달 전부터 이어져 왔다. 구글의 자동차 개발 임원들은 차량을 자체적으로 만들 생각은 없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 회사는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차 업체가 제작하는 차량에 탑재하기 위해 여러 자동차 제작사들과 논의해왔다. 구글과 FCA가 협력한다면 구글이 자율주행차의 두뇌를 개발하고 기술과 데이터도 소유한다는 뜻일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른 완성차 업체 GM도 구글과 자율주행차 개발과 테스트에 대해 논의했지만, 기술과 데이터의 소유권을 놓고 충돌해 합의하지 못했다고 한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말했다. 자동차산업 컨설턴트인 매리언 켈러는 이번 합의가 양사 모두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FCA는 독자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할 여력이 없으며 구글 같은 인터넷 기업은 공장에 수십억 달러를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사실상 구글이 원하는 것은 생산을 대행해주는 업체"라면서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이 원치 않을 조건을 받아들일 회사가 있다면 그곳은 FCA"라고 말했다. 구글은 완성차 업체와 손잡고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판매할 딜러 네트워크도 확보하는 셈이다. 구글은 지난 6년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면서 150만 마일(약 241만㎞) 거리의 실제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했다.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마르치오네 CEO는 지난 26일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과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른 업체와 협력하거나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는 최근 합병 후보군으로 포드, 도요타, 폴크스바겐을 지목했다. GM과의 합병을 원했으나 거절당했으며 한국의 현대기아차도 고려했지만 현대기아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자동차 제작사로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미국의 크라이슬러를 인수해 탄생했다. 크라이슬러와 피아트 외에도 지프, 닷지, 알파로메오, 마세라티 등의 브랜드가 있다. kimyg@yna.co.kr
    김학노 원자력연 부원장, GIF 정책그룹 부의장에 선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이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국제포럼'(GIF)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정책그룹의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은 경제성, 안전성, 지속성, 핵비확산성 등을 한 차원 향상시킨 개념의 원자력시스템으로 지난 2001년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13개국이 참여해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인 GIF를 발족했다. GIF 정책그룹의 의장단은 의장 1명과 부의장 3명으로 구성된다. 부의장은 3명은 각각 ▲ 안전규제 분야 ▲ 시장분석 분야 ▲ 국제협력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데 김 부원장은 이중 국제협력 분야를 맡는다. 부의장 중 한 명은 앞으로 차기 의장으로 선임된다. 배태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GIF 고위직에 한국인이 진출하면서 우리나라가 원자력 기술 선도국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위상을 제고하게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sun@yna.co.kr
    지카 바이러스 감염돼도 80%는 증상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29일 한국인 세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된 B(21)씨는 감염은 됐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B씨를 감염자로는 분류하되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만큼 '환자'로는 분류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카바이러스 진단검사지침 역시 검사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정받고 동시에 임상 증상까지 나타나는 경우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환자'로 분류하고 있다. 여기서 임상 증상은 발진이 관절통·관절염,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결막충혈 중 하나 이상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다. B씨의 경우 증상은 나타나지 않아 원칙적으로 유전자 검사 대상이 아니지만, 한국인 2번째 환자인 동생 A(20) 씨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까닭에 검사를 받았다. 혈액, 소변, 타액(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는데, 혈액은 음성이지만 소변과 타액은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처럼 지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여러 유전자 검사 중 일부는 양성이, 일부는 음성이 나온 것은 흔히 나타나는 경향이다. 지카바이러스는 혈액을 거쳐 장기로 퍼졌다가 생식기관에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바이러스는 혈액보다 소변에서 1주일 이상 더 길게 검출된다. B씨의 경우 혈액은 감염 상태는 벗어났지만 생식기나 침샘에는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방역당국은 바이러스가 초반에만 나타나는 혈액 유전자 검사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타액 유전자 검사보다는 소변을 통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감염여부 진단 과정에서 더 신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 무증상 감염자가 나온 것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사람 중 80%는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로 알려졌다. B씨와 동생 A씨의 동선이 상당부분 겹쳤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A씨와 달리 B씨에게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질본 관계자는 "건강한 정도, 성별, 연령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자의 증상 발현 여부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는 없다"며 "바이러스가 침투할 때 개인별로 면역체계가 작동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 증상 발현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통상 바이러스성 질환에서 무증상 감염자는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한 것으로 분류되지만,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무증상 감염자와 증상이 있는 환자 사이의 전염력의 차이를 명확히 밝혀낸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따라서 B씨가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유증상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확진 후 ▲ 1달 동안 헌혈 금지 ▲ 6개월간 콘돔 사용 권고 등 방역 당국의 지침을 지켜야 한다. 유증상 감염자와 마찬가지로 격리되지 않으며 평소와 같이 자택에서 생활하거나 직장에서 업무를 봐도 된다. 문제는 B씨 같은 무증상 감염자는 방역망에서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증상이 없으니 병원에 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검역 과정에서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인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성정준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검역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 무증상 환자들도 국내 지카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며 "지카의 국내 유입 현황을 알려면 유행지역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다시 이런일 없도록"…서울서 머리맞댄 '원전피해' 3국 대사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인류에 심대한 피해를 안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30년, 일본 후쿠시마(福島) 사고 5년을 맞아 피해국 주한 대사들이 29일 한자리에 모였다. 체르노빌 피해국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대사와 후쿠시마 사고를 겪은 일본의 벳쇼 고로 대사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최로 서울 한국외대에서 열린 체르노빌 30년 기념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원자력 : 경험 및 전망'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3개국 대사들은 자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태 복구와 예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했다. 벳쇼 대사는 "일본은 에너지의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및 국제사회와의 협력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행한 원전 사고를 겪은 국가들뿐 아니라 모든 핵에너지 사용 국가가 핵안보 증진이라는 목표를 이루고자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한다"며 "한국, 일본,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같은 국가들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와 함께 더욱 잘 공조할 필요가 있다"고도 말했다. 바실 마르마조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도 "체르노빌 사고 이후 30년을 맞는 오늘날, 향후 세대에게 물려줄 자연과 생활여건을 잘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다"며 "이런 재앙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인류가 체르노빌에서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들은 원자력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사태를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나탈리아 질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체르노빌 사고에 따른) 심각한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가 주민들에게 큰 타격을 입혔고 이는 지금까지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산물"이라며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여파가 (사고 자체보다)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이 보여주듯, 원자력 에너지 없이는 주민들을 위한 경제 발전과 적절한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 벳쇼 대사도 "원자력 에너지가 안전하게 이용되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불필요한 혼란이나 선정주의가 야기되지 않도록 사실을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며 후쿠시마의 환경이 "5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kimhyoj@yna.co.kr
    '靑 문건유출' 조응천 무죄·박관천 징역 7년→집유(종합)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정국을 뒤흔들었던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 박관천 경정에게 2심 법원이 1심 징역 7년형을 파기하고 집행유예를 내렸다. 문건 유출 배후로 지목됐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20대 국회의원 당선인)도 1심처럼 무죄를 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한 대부분의 문건 유출 행위에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최재형 부장판사)는 29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비서관에게 무죄를, 박 경정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출된 문건은 복사본, 추가본이며 대통령 기록물로 인정되지 않는다"며 "피고인들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 징역 2년,박 경정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은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문서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근혜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9개월에 걸친 1심 재판 결과 문건 17건 중 유출 행위가 공무상 비밀 누설로 인정된 건 '정윤회 문건' 단 1건이었다. 1심 2심 모두 이를 박 경정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나머지혐의는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박 경정은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과 무관하게 과거 유흥업소 업주에게서 골드바를 받은 혐의가 더해져 1심에서 실형을 받았다. 그러나 2심은 골드바 수수 사실이 공소시효 7년보다 이전의 일이라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그는 이날 석방됐다.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은 2014년 11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리는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내부 문건을 토대로 '비선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로 촉발됐다. 문건 내용의 진위를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커지자 박근혜 대통령은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며 의혹 규명을 주문했다. 검찰은 기존 수사부서에 특수부 검사들을 추가 투입한 끝에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을 기소했다. 검찰은 정윤회씨의 국정 개입 의혹은 허위이며, 이른바 '십상시 회동'도 객관적 사실과 들어맞지 않는다고 결론냈다. 그러나 청와대 문건 유출의 책임을 조 전 비서관과 박 경정에게 물으려던 검찰의 시도는 현재로선 실패했다. 조 전 비서관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했다"며 "대법원에 가더라도 저는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판결문을 검토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banghd@yna.co.kr
    주한인도대사 "한국 방위산업 인도진출 환영"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박보람 기자 = 비크람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 대사는 29일 한국 방위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인도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래스와미 대사는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은 함포와 함선 등의 분야에서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인도와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방위산업의 인도 진출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3∼6개월 안으로 (방위사업 계약과 관련한) 중요한 소식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의 일부 방산업체들은 인도 측과 무기 수출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도 방위산업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로 소나(음파탐지기)를 거론하고 한국과 인도 양국이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면 상호보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래스와미 대사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작년 4월 인도 방문 당시 인도 정부가 북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준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 정부는 (리 외무상에게)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키고 국제적 규칙을 따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한 핵문제 등에 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도래스와미 대사는 "인도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주장이 옳은지 그른지 선택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나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항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에 관한 질문에는 "한국은 주권국인 만큼, 한국이 결정할 문제"라며 "한국 정부의 결정은 한국 안보에 이익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ljglory@yna.co.kr
    北, '반년 만에 완공'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이 다음 달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6개월 만에 완공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발전소는 조선 청년들이 당 제7차 대회를 맞으며 어머니당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이라며 "(발전소 완공으로) 백두산 지구를 혁명의 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고 양강도 안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필요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준공식에는 최룡해·오수용 노동당 비서, 리상원 양강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비서는 준공사에서 "발전소가 완공된 것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내세워주고 새로운 영웅청년 신화창조에로 이끌어준 김정은 동지의 믿음과 은정,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23일(보도시점)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가 착공 반년 만에 완공되자 현장을 방문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engine@yna.co.kr
    '신나는 어린이날'…박물관·미술관에서 보내요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일 문화재청 산하 기관과 박물관, 미술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어린이날에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표본관리동(수장고)을 일반에 개방하는 '열려라∼ 수장고' 행사를 개최한다. 표본관리동에는 희귀한 공룡 발자국 화석과 공룡알 화석,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의 박제 등이 보관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표본관리동을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장수하늘소 모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천연기념물 퀴즈 등도 선보인다. 전북 전주에 있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창작 놀이극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음악'을 상연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무형문화재인 경기민요, 판소리, 사자춤을 소개한다. 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마술 공연, 페인스 페인팅, 아기 거북선 만들기를 진행하고, 어린이들에게 풍선과 연필을 선물한다. 국립중앙박물관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별전 '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가 열리고 있는 어린이박물관은 예약 관람제를 자유 관람제로 바꿔 운영한다. 아울러 신라금관·첨성대·공주 모양 매듭 목걸이·배지 만들기와 신라 복식 입고 사진 촬영하기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고, 역사 뮤지컬 공연 '까비와 꼬비의 호기심 역사탐험'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현대박물관 과천관과 서울관에서는 미술을 소재로 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과천관은 30주년을 맞아 30m 길이의 긴 천에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30m 드로잉', 야외조각공원에 있는 작품을 선택해 스케치하는 '야외조각공원 드로잉', 선물용 배지에 그림을 그려넣는 '감사 드로잉' 등을 진행한다. 서울관에서는 가족 영화를 보고, 주최 측이 나눠주는 '특정 활동을 요구하는 쪽지'에 명시된 임무를 완수하면 선물을 받는 프로그램 '액션 패밀리'에 참가할 수 있다. psh59@yna.co.kr
    걸림돌 제거 된 청주 빙상장, 조성 탄력…내주 토지매매 협약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청주에서 추진되는 실내 빙상장 건립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청주시와 충북도 등이 이견을 보였던 빙상장 예정지 토지 매매가격과 사업비 부담률이 접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청주 실내 빙상장은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빙상장 건립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순조로울 것 같았던 빙상장 건립은 충북도 출자기관인 충북개발공사 소유의 밀레니엄타운 내 부지 2만㎡의 매입 단계에서 급제동이 걸렸다. 시는 장애인 스포츠센터를 건립하면서 밀레니엄타운 내 1만7천여㎡를 48억6천만원에 매입했던 점을 고려해 빙상장 부지 매입가격을 50억원 정도로 생각했다. 반면 충북개발공사는 땅값이 많이 올라 수년 전 가격으로 토지를 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던 양측은 이달 초 감정평가로 토지가격을 결정하는 데 합의했다. 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2일께 이런 내용의 토지매매 협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약에는 토지 매입비를 2년간 분할 상환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토지 매입가격은 50억∼60억원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도와 시가 이견을 보였던 사업비 분담 문제도 접점을 찾았다. 시는 건축비는 물론 토지 매입비도 50%씩 분담하자고 주장했다. 반면 도는 토지매입은 전적으로 시가 책임지고, 건축비 5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도와 시가 갈등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시가 도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예상 건축비는 150억원이고, 50억원은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빙상장 건립의 걸림돌이 제거됨에 따라 다음 달 실시설계 업체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말께 설계가 나오면 착공, 2018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빙상장 건립의 마지막 변수는 일부 체육계에서 주장하는 컬링장 조성과 관중석 확대 여부다. 시는 빙상장을 건립하면서 컬링장 2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애초 500석 규모로 계획했던 관중석을 1천 석으로 늘리는 것을 설계에 반영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확충과 관련, 많은 빙상·컬링 경기 유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체적인 사업성 분석 없이 빙상장의 덩치를 키우는 것이 예산 낭비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 논란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bwy@yna.co.kr
    "아메리카노 하루 2∼3잔만…" 한 잔에 카페인 161㎎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에 평균 161㎎의 카페인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커피전문점 12곳을 대상으로 주요 성분과 유해성을 모니터링한 결과다. 컵 용량이 클수록 각성, 흥분, 이뇨작용 등 생리활성작용을 하는 카페인이 다소 많이 들었다. 우리나라 성인은 카페인 1일 권장량이 400㎎ 이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를 적용해 350㎖ 용량 기준으로 하루에 2∼3잔이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커피 선정 기준이 될 수 있는 향기, 기호 관련 부분은 제외하고 주요 성분과 중금속, 발암 성분인 벤조피렌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 주요 성분 평균 함유량은 클로로겐산 111㎎, 쓴맛을 내는 퀸산 437㎎, 트리고넬린 669㎎이다. 클로로겐산은 커피에 든 대표적 항산화 물질이고 퀸산은 커피 특유의 쓴맛을 낸다. 트리고넬린은 신경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 가지 성분을 합한 양이 수분을 뺀 전체 고형분 함량의 23%로 적정량을 섭취하면 인체 생리작용에 유익한 영향을 줄 것으로 연구원은 추정했다.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에서는 고온 로스팅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벤조피렌이 나오지 않았고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도 없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yij@yna.co.kr
    늙어가는 시골 마을…84세 노인이 이장 맡는다
    (전국종합=연합뉴스)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전국에서 한계(限界)마을이 급증하고 있다. 한계마을은 전체 주민 수 20명 이하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공동체 기능 유지가 어려워진 마을을 일컫는다.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다. 소규모 고령화 마을은 머지않아 쇠퇴하거나 소멸할 것으로 전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일본은 한계마을 재생을 위해 도농 교류 확대, 정주대책 마련, 지역산업 육성, 생활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계마을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나, 국가 전반의 체계적 연구나 정책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 충남 5곳 중 1곳 한계마을…전북·강원·경북도 '고령화' 심각 윤정미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충남 자연마을 과소·고령 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가 20명 이하이면서 65세 이상이 50% 이상인 충남도 내 한계마을은 2000년 366곳(3.3%)에서 2010년 1천251곳(11.2%)으로 증가했다. 충남도내 한계마을 비중은 2014년 시 단위에서 15.4%, 군 단위에서 20.1% 선으로 급증했다. 인구 20명 이하의 과소 마을은 2000년 2천568곳(22.9%)에서 2010년 3천369곳(30.0%)으로, 65세 이상 고령인구 50% 이상 지역은 2000년 456곳(4.1%)에서 2010년 2천509곳(22.4%)으로 각각 늘었다. 2010년 기준 시·군별 과소 인구 지역은 서천군이 39.9%로 가장 높은 가운데 공주시(36.7%), 서산시( 36.1%), 청양군(35.6%)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고령 인구비율 50% 이상 지역은 서천군이 41.0%로 가장 높았으며, 청양군(32.8%), 부여군(27.3%), 예산군(25.3%) 등으로 집계됐다. 전북 지역 농어촌의 인구 과소화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전북도 내 20가구 미만 과소화 마을은 전체의 20.1%인 1천27곳에 달한다.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붕괴가 현실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원도는 한계 및 과소 마을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돼 한계마을이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강원도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12.12%에서 2014년 16.57%로 4.45%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말 현재 강원도 내 노인 인구는 26만1천671명으로, 전체의 17%를 차지해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 12.7%보다 월등히 높다. 경북 안동시의 경우도 274개 마을 가운데 65세 이상 주민 비율이 50%를 넘는 곳은 15.6%인 43개 마을로 집계됐다. ◇ "마을 이장할 젊은이가 없어요"…84세 이장 현역 활동 농·산촌 지역의 고령화 등에 따른 한계마을 급증으로 문제점도 속속 두드러지고 있다. 마을축제 계승이나 생활환경 및 주민자치회 활동의 원활한 유지가 어렵다. 농산물의 공동생산과 공동판매도 쉽지 않다. 역량을 갖춘 리더도 없다. 크고 작은 동네 일을 대신하는 '이장'도 노인들이 돌아가며 맡는 것이 현실이다. 70가구에 87명이 사는 충남 서천군 판교면 복대2리는 84세의 할아버지가 이장을 맡고 있다. 이 마을 70% 이상은 70세 이상 노인이다. 인근의 화양면 대하리 이장도 80에 가까운 노인이 맡고 있다. 그는 "나도 노인이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의 집을 찾아다니며 안부를 살피고, 행정기관의 전달사항을 해당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일이 힘에 부친다"고 말했다. ◇ 한계·과소 마을 살리자…"유형별 재생·재편 작업 필요" 과소·고령화된 시골 한계마을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재생 및 재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마을 재편은 한계마을을 새로운 시각에서 공간적, 기능적으로 조정하는 방법이다. 전국 지자체들 중에는 마을별 인구분포 등 기초조사를 시행,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려는 곳도 있다. 전체 마을 315곳의 22.5%인 71곳이 한계마을로 집계된 충남 서천군은 전문가 조언을 받아 한계마을에 대한 대응방향을 정하고, 마을 특색을 반영한 행정구역 재편과 마을 재생 등 발전방향을 만들 방침이다. 마을별 한계 정도에 따른 차별화된 복지정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전국적 흐름"이라며 "군은 한계마을이 더 늘어나기 전에 이들 마을별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재 충남연구원 농촌농업연구부 연구위원은 "농촌 지역은 심각한 과소·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커뮤니티의 상실 및 마을 소멸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과소·고령화된 농촌 마을은 유형별 재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연구위원은 과소·고령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커뮤니티 연합이나 통합, 행정구역 합병 및 편입, 마을 리모델링 및 공동체 재편 등 방법을 제시했다. 김주원 강원발전연구원 지역사회연구실장은 "저출산·고령화는 인구절벽 현상을 가져와 국가 경제·사회 근간을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로, 국가나 자치단체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합계 출산율이 1.1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노인 빈곤율 역시 49.6%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 "저출산에 대응한 적극적 출산장려 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맞춤형 보육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해야 한다"며 "고령화에 대응해 원격 건강관리 등을 통한 노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자생적 노인 일자리 사업과 노인창업 확대를 통한 노후 소득여건 개선,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평생교육 확대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은중 임보연 홍인철 이강일 기자) jung@yna.co.kr
    1 / 3
    경기도
    우리시대의 중심, 오성면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같이 할 수 잇도록 꽃과 농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6 평택 꽃나들이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며,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이겐 크나큰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 온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꽃향기에 취해 보길 바란다.
    대구
    1987년 구민화합체육대회로 시작하여 2016년도에 제23회를 맞이하는 대덕제는 지역성과 전통성을 가진 남구 고유의 축제이다. 대덕제는 우리 지역대표 문화ㆍ관광 축제로 벚꽃과 이팝나무 개화시기인 4월~5월초에 개최되었으며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지역공동체의 구심력 강화에 기여하였다.“제22회 대덕제”부터는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차별화·특성화된 축제로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을 추진하여“대구 앞산빨래터축제”로 개최한다. 지역의 역사ㆍ문화적 소재를 중심으로 한‘대구 앞산빨래터 축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생활문화 발굴에 기여하고‘문화 남구’이미지제고 및 차별적 지역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아트큐브10 : 희망2016기간: 3월 22일~5월 1일(플레이1, 2, 3 각각 12일씩)장소: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후원: 한국문화정품관 2016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들이 봄날을 수놓는다. 한국문화정품관 갤러리는 진취적인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3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아트큐브10 : 희망2016>을개최한다. 회화 분야를 비롯하여 서예와 도예, 가구와 조소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 작가 30명을 선정, 3회에걸쳐 매회 작가 10명씩 릴레이 전시를 이어간다. 아트큐브10은현실적으로 예술활동이 쉽지 않고 예술품 시장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작가 공모 시 나이와학력, 전시 소재 및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트큐브10이 전하는 희망이라는 메시지는 작품에 있기도 하고, 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중적인 노력을 가리키기도 한다. 특히예술작품을 문화상품과 연계하는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 3월 22일부터시작하는 플레이1은 평면 회화 중심으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아트큐브10 : 희망2016’이라는전시 주제에 어울리듯 밝은 톤의 채색 작품이 위주이고 신예 작가들의 참여도가 높다. 플레이2는 회화와 도예, 가구 등 생활 속에서 구성 가능한 예술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플레이3은 서양화와 가구공예, 그리고 단국대도예대학원과 명지대공예대학원 출신 작가들의 차문화관련 도예작품이 전시된다. 아트큐브10은혼자만의 큐브가 아니다. 10명의 작가가 서로의 큐브를 연결해 전시를 함께 한다. 작가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있을지라도, 자신의작품을 다른 이와 함께 전시하고 멀리 바라보며 교류하는 활동은 서로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이번 아트큐브10을후원하기 위해 김경원 김형석 박준수 정지아 등 국내 미술계 중견작가 8인 초대전이 행사기간에 맞춰 동시에열릴 예정이다. 아트큐브10 전시회가 열리는 한국문화정품관은창덕궁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02-747-5634, 매주 월요일 휴관)# 아트큐브10 선정 작가 명단플레이1(3월 22일~4월 3일): 고영태(회화), 김승수(서양화), 김정아(회화), 백남학(서양화), 신혜진(인물유화), 신희섭(회화), 이신우(서예), 정아량(서양화), 조원희(동양화), 탁하린(조형예술) 플레이2(4월 5일~4월 17일): 권가영(도예), 김나영(도예), 김윤아(도예), 박미자(천연염색), 박예빈(도예), 설희경(가구), 신순근(공예), 이수애(회화), 이옥성(공예), 이은미(도예), 임빛나(도예), 정은희(공예), 차춘호(도예) 플레이3(4월 19일~5월 1일): 고은주(도예), 박순주(도예), 박춘옥(서양화), 양가열(도예), 이주원(도예), 장청홍(도예), 전형주(도예), 최한슬(도예), 황인환(가구), 황현숙(서양화) # 초대작가전김경원, 김형석, 박준수, 윤주, 이원정, 정지아, 지원진, 최문선 # 한국문화정품관소개서울 창덕궁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문화정품관은 건강과 행복의 상징인 차문화를 중심으로, 전통와 현대, 국내와 해외 문화가 만나 교류하는 공간이다. 한국문화정품관 1?2층은 차와 차도구 관련 전문 쇼핑공간이 있으며, 3층은 갤러리 전시공간, 4층은 엄선된 다양한 종류의 차를 편하게즐길 수 있는 티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해발 1,084미터의 장중한 산세를 지닌 비슬산에서 해마다 늦은 봄이면 비슬산 정상의 100만㎡ (약 30만평)의 참꽃군락지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비슬산 참꽃문화제>가 개최된다.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에는 해마나 늦은 봄이면 정상에 자리만 참꽃군락지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관광객과 등산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참꽃문화제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국내초연A.드보르작_루살카 Rusalka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와 사랑에 빠지다!체코에서 온 신비로운 요정 루살카의 사랑 이야기 예술감독/연출 김학민 지휘 정치용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작곡 안토닌 드보르작 Antonin Dvorak대본 야로슬라브 크바필 Jaroslav Kvapil초연 1901년 3월 31일 프라하 체코국립극장 Narodni divadlo Praha구성 3막캐스팅 미정 2016년 국립오페라단은 체코에서 온 신비로운 이야기 <루살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체코의 설화를 바탕으로 드보르작이 작곡한 오페라 <루살카>는 안개 자욱한 보헤미안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이루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요정 루살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을 사랑해 인간이 되고 싶어하지만 결국 인간이 되지 못하고 영원히 삶과 죽음 사이를 떠도는 정령으로 남게 되는 루살카의 이야기를 작곡가는 특유의 다채로운 음악적 어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화려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 ‘달에게 바치는 노래’가 일품이다. 신비로운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무대 위에 펼쳐질 처음 만나는 체코의 아름다운 오페라 <루살카>는 오페라를 사랑한다면 2016년 상반기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작품이다.
    강원도
    단종제는 조선제 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행사시기는 원래 매년 4월5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3일동안 계속 되었으나, 한식무렵이면 날씨가 고르지 않아 방문객편의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3일간 행사를 치르고 있다.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국장재현은 현재 세계문화유산등록을 바라보고 있다.
    이벤트정보
    아름다운 철쭉의 고장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2016년 4월30일 토요일부터 5월1일 일요일까지 이틀 간 『제11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를 개최한다. 잘 조성된 편백숲 등산로를 따라 국사봉정상에 오르면 만개한 철쭉과 봄이 어우러져 철쭉등반대회, 산상음악회 등 한바탕 꽃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
    《오승우 기증작품특별전》을 개최하며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 박미화 한국 구상화단의 거목으로 잘 알려진 오승우(1930년생) 화백은 2015년 상반기에 1950년대부터 최근 신작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주요작품들을 선별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 15점을 기증하였다. 이에 국립현대미술관은 본 전시를 개최하여 오승우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 오승우 화백의 그림과 함께한 반세기 넘는 화업은 그의 시작이자 끝으로써 오직 그림과 함께 하며 그림을 위해 지나온 여정들로 점철된다. 29세의 나이로 국전 추천작가가 되어 작가로서의 자리매김을 굳건히 하였고, 개인전, 목우회, 단체전 등 수많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또한 1990년 서울시문화상, 1995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97년 성옥문화대상, 1998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2006년 제41회 5.16 민족상, 2011년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등의 수상경력을 통해 우리는 오승우 화백의 발자취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호응과 평가를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오승우 화백의 작품세계는 시기별 특징을 가지는데 1950년대 사찰의 불상을 묘사한 시기, 1960년대 속세를 벗어난 요정의 세계를 묘사한 시기, 1970년대 프랑스 체류를 끝내고 돌아와 찾은 한국의 명산을 그린 시기, 이어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동양의 원형’을 찾은 1990년대,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지는 십장생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불상 1950년대 오승우 화백의 ‘불상’시리즈는 연이은 국전에서의 입특선으로 화려한 미술계의 입문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야외에서 직접 사생으로 그려낸 이 시기의 불상들은 작가의 땀과 진심이 배어 있어 보는 이에게 감동을 준다. 특유의 종교적 엄격함 보다는 산에 오르면 흔히 들르게 되는 절에서 마주하게 되는 우리네 불상이다. 금빛 불상은 대웅전에서 빛을 받아 현란한 자태를 보여주는데 웅장하면서도 주변의 소박한 묘사들이 우리의 시선을 잡는다. 작가는 이 시기에 불상 외에도 한국의 궁을 그렸는데 정교한 붓 터치와 노란 색조의 화면은 절정에 오른 작가의 경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초기 오승우 화백의 작품세계는 서구의 인상주의 기법을 적극 수용하면서도 철저하게 우리의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 방식으로 변환하여 담아내고 있다. 요정 ‘불상’과 ‘궁’을 탐구하던 시기에서 1960년대 중반 오승우 화백은 소재와 색채에서 큰 탈바꿈을 하게 된다. 그동안의 노란색 계열의 중후한 묘사는 사라지고 보라와 분홍이 주조를 이루는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조들이 온 캔버스를 지배하게 되며 실제 사생이 아닌 비구상적인 요소를 가미한 형식의 작품을 제작한다. 이 시기의 색채는 2000년대에 ‘십장생 시리즈’에 반복 나타나게 된다. 한편, ‘요정시리즈’에서는 그 어느 시기보다 ‘사람’에게 집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비록 ‘요정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비현실성을 드러내지만 주인공은 사람이고 가족이고 아이들이며 여인이다. 작가는 복잡한 현실세계보다는 행복을 꿈꾸는 우리의 이상향을 요정으로 완성하였다. 작가의 동심어린 순수한 내면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시기이다. 산 초현실적이며 환상적인 요정시리즈는 1974년 작가의 파리 1년 생활로 막을 내리고 새로운 소재로 전환하게 된다. 서구의 그림을 접하고 온 오승우 화백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산’을 선택하게 된다. 명산을 모두 찾아다니며 몸과 마음으로 스케치 한 산들을 큰 화폭에 옮겼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작품의 크기 또한 커져서 많은 대작들이 이 시기에 쏟아져 나온다. 그동안의 온화하고 차분했던 작품세계는 거칠고 동적인 화면으로 바뀌었고 사계절의 생동하는 산들은 한국의 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붓터치는 과감해졌고 대상은 필요한 만큼 생략되어 한층 더 역동적인 화면을 구성하였다. 색채 또한 산이 원하는 색으로 칠해져 사계절의 명산들을 만들어내었다. 화면의 선들은 더욱 단순해지면서 힘있게 뻗어나가 어떤 조형요소의 분석도 필요없는 조화의 세계를 만들어내었다. 마치 만년의 모네(C. Monet)가 수련 연작으로 절대적인 작품을 만들어낸 것처럼 오승우 화백의 ‘산’시리즈는 그의 화업에 새로운 정점을 찍고 있다. 본 전시에 출품된 설악산의 춘하추동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대상을 가지되 더 이상 대상에 얽매이지 않고 화면에서 자유를 찾은 것이다. 동양의 원형 ‘산’시리즈가 유럽 여행후 새로운 시각의 변화로 한국의 명산을 소재로 선택한 것이라면 ‘동양의 원형’은 중국 자금성을 여행하면서 찾은 동남아의 고적 소재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을 비롯한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각지를 다니며 고적지를 그렸는데 1950년대 한국의 궁을 묘사한 시기와 같은 맥락을 가진다. 이 시기는 붓에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대상도 한층 더 축약된다. 원색의 선적인 표현들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마치 선들이 꿈틀대며 살아 움직이는 듯 격렬한 표현적 양상을 보인다. 십장생 2000년대 오승우 화백은 또 다시 소재의 변화를 갖는다. 그는 동양의 개념인 ‘십장생’을 선택한 것이다. 장수동식물 학, 거북이, 사슴, 불로초, 소나무와 산, 강, 해, 달, 구름 등을 유채로 표현한다. 색채는 다시 요정시리즈의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주는 파스텔톤이 등장하고 화면은 때로는 정돈되고 때로는 거치른 붓자국을 드러내면서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있다. 십장생을 그린 이유를 ‘아무도 안그리니깐...’이라고 언급한 작가의 소박함을 뒤로 하고 우리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는 작가의 일관된 작품세계의 흐름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것’에 대한 작가의 끊임없는 탐구이다. 불상, 궁, 요정, 산 등 모든 소재는 바로 한국적인 것들로 주체가 바로 ‘우리’인 것이다. ‘우리’의 근본과 뿌리, 그리고 정신을 찾아내어 화폭에 담으려는 것이다. 이상으로 오승우 화백의 반세기가 넘는 60년 화업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너머의 작가가 정진해온 길을 감상자들은 보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지면을 빌어 소중한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해주신 화백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서울
    할인 구분   할인율 매수제한 20인 단체 20인 단체 예매시 20% 없음 50인 단체 50인 단체 예매시 30% 없음 초등학생 티켓 수령시 의료보험증 등 증빙서류 확인 30% 본인 1매 문화패스 청소년(13~24) 티켓 수령시 증빙서류 확인 30% 본인 1매 문화패스 대학생 티켓 수령시 증빙서류 확인 30% 본인 1매 조기예매 3.28(월)까지 구매자에 한함 20% 없음 실버관객(만 65세 이상) 티켓 수령시 증빙서류 확인 50% 본인 1매 유관기관 티켓 수령시 문화부 직원증 제시 20% 없음 문화릴레이 티켓 수령시 2015년1월1일 이후의 문화릴레이 참여기관 공연관람 티켓 제시 10% 1인 2매 신영증권 신영증권 홈페이지 문화공연 고객확인증 출력본 20% 1인 4매 아시아나 클럽 아시아나 클럽 회원증/카드 소지자에 한함 20% 1인 2매※ 단체 할인 1544-1555 전화 예매※ 증빙자료 미지참 시 현장 차액 지불
    이벤트정보
    '국내 3대 사찰인 해인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수호하는 불교 문화행사이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날 기념법회'에서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기록유산이자 대한민국의 국보인 팔만대장경판을 머리에 이고 해인도를 따라 돌며 부처님 가르침을 온 누리에 펼치기를 기원하는 장엄한 '정대불사' 행진과 다양한 축하 공연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가야산과 홍류동 계곡, 소나무숲에 자리잡은 해인사의 풍경 속에 가족들과 봄을 만끽하며 불교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북
    4월 토요국악초대석 춤 友 나들이 2016년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4. 2. / 젊은 춤꾼 산조춤, 살풀이춤, 新사랑가, 장구춤, 밤의 소리, 교방굿거리춤, 소고춤 4. 19. / 백연화의 춤 香 산조춤, 살풀이 춤, 장구춤, 가야금병창, 창작춤 "사랑" 4. 16. / 안명주의 춤 春宵明月 (춘소명월) 태평무, 흥타령, 살풀이춤, 연흥무, 장구춤 4. 23. / 홍은정의 춤 五-飯床(오첩반상) 춘앵전, 살풀이춤, 장고춤, 신칼대신무, 승무 4. 30. / 양정화의 춤 五-飯床(오첩반상) 춘앵전, 풍류춤, 살풀이춤, 희희락락(능계, 오고무, 장고춤) 공연문의 l 063)620-2328, http://namwon.gugak.go.kr 주 소 l 590-100 전북 남원시 양림길 54(어현동 37-40)
    경기도
    다양한 국적, 인종, 세대가 함께하는 단 하루, bbb Wonderful Day! 언어
    서울
    오전
    11
    흐림
    오후
    22
    구름많음
        서울
        인천
        수원
        문산
        춘천
        원주
        강릉
        대전
        서산
        세종
        청주
        광주
        여수
        목포
        전주
        군산
        대구
        안동
        포항
        부산
        울산
        창원
        제주
        서귀포
        울릉도/독도
        백령도
        흑산도
        고객센터|이용약관|법적고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스팸방지정책|뉴스이용안내|이메일 무단수집거부|광고안내|회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