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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부인 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항소심서 징역형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경실(50) 남편 A(58)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받았다.A씨는 1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 원심과 같은 판단을 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술자리가 끝날 무렵 피해자의 남편 대신 계산했고,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차량이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이 파기될 정도로 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B씨 등과 술을 마시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A씨가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량 뒷자석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B씨 남편과 10여년을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그런 눈빛은 반칙' 박보검, 왕세자서 가을남자 변신
배우 박보검의 매력적인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박보검은 최근 의류 브랜드 TNGT(티엔지티)와 진행한 가을 화보에서 완벽한 조각 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공개된 화보 속 박보검은 우수에 젖은 눈빛과 몽환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도시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오가며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준다.한편 박보검은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근엄하면서도 장난기까지 갖춘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포토] '아수라' 정만식, 강렬한 악의 눈빛
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정만식이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아수라>는 아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악덕시장(황정민 분)의 뒷일을 처리해주며 악인의 길로 들어선 비리 형사(정우성 분)와 악이 보여주는 야망에 물들어가는 젊은 형사(주지훈 분), 시장을 수사하는 검사(곽도원 분)와 검찰수사관(정만식 분) 등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악의 세계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28일 개봉 예정.
[TF포토] '슈트로 매력 장착한 다섯 남자들'
배우 정우성과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왼쪽부터)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된다.
[TF포토] '공한증은 계속된다!'…슈틸리케 감독, '눈빛으로 기선제압!'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한중전은 경기만큼이나 응원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이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렸다. 최소 1만 5000명에서 최대 3만명으로 예상된다.
한중전을 붉은 물결로! KFA, 빨간 티셔츠 2만 장 무료 배포
운명의 한중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붉은 전사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붉은색 티셔츠 2만장이 배포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중국과 경기 현장에서 빨간색 티셔츠 2만장을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중전은 경기만큼이나 응원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이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렸다. 최소 1만 5000명에서 최대 3만명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상징 색깔이 붉은색으로 같다는 것. 자칫 중국 응원단에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물결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북측 및 동측 출입구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대량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마케팅팀장은 "이번 한중전에서 원조 붉은 물결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붉은 옷이나 모자, 스카프, 머리띠, 팔찌 등 레드(Red) 아이템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오시길 부탁드린다. 빨강색 옷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대한축구협회에서 배포하는 티셔츠를 입고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경기 당일 티켓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입구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현장 구매에 한해,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K리그(클래식, 챌린지) 경기 입장권과 24일 FC서울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 입장권 보유자는 1등석과 2등석, 그리고 북쪽 응원석인 ‘레드존’ 티켓을 40%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다.
'K리그 컴백' 박희도 "강원 우승·승격 위해 죽기 살기로 뛸 것!"
카타르 생활을 마치고 강원 FC 유니폼을 입은 '테크니션' 박희도(30)가 고향팀에서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위해 이를 '악' 물었다. 박희도는 지난 5월 카타르에서 국내로 돌아왔다. 두 달 동안 개인 훈련으로 몸 상태를 유지했고, 강원과 손을 잡았다. 최윤겸 감독은 박희도를 공격 자원으로 점찍었다. 10개월 만에 K리그로 돌아온 박희도는 체력적으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최윤겸 감독은 "카타르 이후에도 꾸준히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하지만 공식 경기에 출전한 지 2개월이 지나 감각이 완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감독의 든든한 믿음 아래 박희도는 무섭게 팀에 녹아들었다. 지난 7월 10일 부천과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3분을 소화하며 번뜩이는 재능을 증명했다. 박희도가 투입된 지 8분 만에 결승골이 터졌고 강원은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박희도는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지난 27일 충주전에서 상대와 볼을 다투던 도중 코를 다쳤다. 하지만 박희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큰 부상은 아니다.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충주전에서 태클이 들어왔는데 넘어지면서 코를 맞았다"며 "경기 감각은 많이 올라왔다. 강원에 거의 적응이 됐다. 경기 내용도 좋아지고 있다. 더 분발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팀이 승격과 우승을 노리고 있다. 승리를 위해 강원이 나를 영입했다. 좋은 여름 영입이라고 생각될 수 있게 좋은 경기력 보이겠다. 팀 성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팀 성적을 위해 작은 부상은 안고 가겠다는 투지를 보인 박희도다. 지난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희도는 4골 4도움을 작성하며 가능성을 밝혔다. 2012년엔 FC 서울로 이적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박희도는 이듬해 전북 유니폼을 입고 34경기에 출전하며 3골 3도움을 작성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안산에서 군 복무를 해결하고 올해 3월 알 코르SC(카타르)에 입단하며 첫 국외 진출에 성공했다. 약 4개월간의 짧은 카타르 생활을 마감하고 강원에 합류했다. 한편, 강원은 28라운드를 마친 현재 13승 6무 9패(승점 45·33득점)로 대구(승점 45·38득점)에 다득점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달 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안양(승점 40)과 경기에서 2위 도약을 노린다. ◆ 박희도 일문일답- 강원 입단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강원은 나의 고향이다.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다. 창단 때부터 큰 관심이 있었다. 감독님의 존재도 중요했다. 말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만났다. 정말 좋은 분이다. 나를 원하는 다른 구단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겨울부터 강원에서 나를 원했다. 그런 부분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게 프로다. 지금까지 내가 영입되고 결과가 좋지 않다. 좋은 영입이라는 평가를 꼭 듣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에 웃고 싶다.- 강원도에서 쉬는 시간엔 무엇을 하나? 주로 선수들을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한다.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 동료들과 볼링도 친다. 술은 먹지 않는다.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한다.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 카타르 생활은 어땠는가? 4개월 정도 있었다. 카타르 생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의사소통이 불편하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었다. 외로움을 느꼈다. 경기가 끝나고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동료가 없었다. (고)명진이가 큰 도움이 됐다. 명진이가 오면 한국말로 대화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카타르에서 구단 환경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운동을 쉬면서 한없이 기다릴 수 없어서 복귀하게 됐다. - 강원이 박희도 영입 시기에 많은 선수를 데려왔다.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왔다. 100%에 가깝게 호흡이 맞기 위해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 점차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루이스는 영입이 되고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 극복할 것이다. 과거 루이스는 정말 무서운 선수였다. 지금도 충분히 그런 면모를 보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공격수 마테우스와 호흡은 어떤가? 마테우스는 힘, 스피드, 높이 등 장점이 정말 많다. 경험만 늘어난다면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 전북의 레오나르도는 K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폭발했다. 마테우스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는 선수다. - 본인이 강원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나는 원래 골보다 도움을 좋아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 장점은 패스라고 생각한다. 동료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부분도 강점이다. 오른발이 주발이지만 슈팅은 오히려 왼발이 편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왼쪽 공격수를 하다 보니 적응이 됐다. - 최근 홈 경기를 평창에서 하고 있다. 축구전용경기장이어서 좋았다. 경기장에서 뛰는 건 다르지 않았다. 스키점프대가 바로 있어서 이색적이었다. 유니폼은 좀 아쉽다. 블랙아웃(메인스폰서 유니폼 광고를 검정색으로 가리는 것)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 땀이 배출되지 않아 자꾸 달라붙는다. 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 - 본인 축구인생 최고의 순간은? 가장 좋은 순간은 대표팀에 선발됐을 때다. 정말 기뻤다. 우승했을 때도 행복했다. 지금까지 서울과 전북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내가 맡은 역할이 어땠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팀으로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강원에서 세 번째 우승을 꼭 달성하겠다. - 본인 축구인생 최악의 순간은? 부산에서 마지막 시즌이 힘들었다.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부주장까지 맡았지만 새로운 감독님과 소통이 되지 않았다.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축구를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의지할 곳은 부모님뿐이었다. 부모님은 내가 힘든 것을 보면서 그만둬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후 서울, 안산, 전북을 거쳐 강원에 입단하게 됐다. - 앞으로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는? 플레이오프를 안 거치고 승격하길 원한다. 쉬운 팀은 없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마지막이고 결승이다. 매 경기 죽기 살기로 하겠다. 개인적인 목표는 없다. 무조건 팀이 우선이다. 우승하길 바란다. 선수들과 함께 시즌을 최고의 성과로 마무리하고 싶다.
독일 언론 빌트 "손흥민 너무 비싸 이적 불발, 드락슬러 잔류!"
"이적료가 너무 비쌌다!"독일 언론 '빌트'가 손흥민의 독일 복귀가 불발됐다고 알렸다.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 볼프스부르크가 토트넘의 이적료 제시액 3800만 유로(한화 약 473억 원)에 부담을 느꼈고, 결국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했다. '빌트'는 31일(한국 시각) 볼프스부르크의 이적 소식을 다룬 기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손흥민의 볼프스부르크 이적은 실패로 결정났다. 볼프스부르크가 도트넘이 바라는 이적료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설명이 곁들여졌다. 한마디로 손흥민이 '너무 비싸'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볼프스부르크는 손흥민의 이적이 불발됐지만, '에이스' 율리안 드락슬러를 지켰다. '빌트'는 '드락슬러가 볼프스부르크 잔류를 결심했다"며 "드락슬러는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7500만 유로(약 934억 원)의 이적료에 구애 손짓을 받았지만, 결국 볼프스부르크에 남기로 했다.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빌트'는 볼프스부르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의 수비수 필립 볼샤이트를 새롭게 받아드릴 것으로 전망했다.
벅스, 황치열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인수..사업다각화 박차
벅스가 황치열, 마마무 등이 소속된 하우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벅스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어 하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에 대한 투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하우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구주 1만1951주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6830주를 총 110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모든 절차는 9월26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설립된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황치열, 마마무, 긱스가 소속돼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음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벅스의 하우엔터테인먼트 인수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시너지를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벅스는 음악 콘텐츠 제작,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하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벅스 관계자는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한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양질의 K팝 콘텐츠를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새 전략폰으로 반전 노린다" 9월 기다리는 LG전자·애플
LG전자가 9월 7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하반기 전략폰 V20을 발표한다. 지난 4일 LG전자가 글로벌 미디어에 발송한 초청장 이미지. 올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인 LG전자와 애플이 하반기 새 전략폰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공교롭게 두 회사는 오는 9월 6일과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루 간격으로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와 애플은 일제히 하반기 신제품에 최고성능의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죈다는 전략이다. 한달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이미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LG전자와 애플의 신제품이 갤럭시노트7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 "9월 7일 차기 아이폰 공개"…초청장 발송 30일 애플은 세계 주요 언론에 오는 9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신제품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초청장에 "7일에 봅시다(See you on the 7th)"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동안 가을에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 버전을 발표했던 만큼 이번에는 아이폰7이 출시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애플워치와 맥북 신제품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새 아이폰은 카메라를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관측된다. 초대장에도 여러 개의 흐릿한 조명만 묘사돼 있다. 이는 카메라에 듀얼렌즈를 부착해 흐릿한 배경에서 차별화된 초점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카메라 신기술을 상징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6나 아이폰6S와 비슷한 선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올 상반기 아이폰6S와 아이폰SE의 판매가 부진해 2.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하면서, 애플의 성장성이 꺾인 것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애플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활로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차기 아이폰의 특징 중에서는 아직까지 새롭다고 느낄 만한 비장의 무기가 없는 상황. 이에 따라 차기 아이폰이 갤럭시노트7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 아니겠냐는 분석들도 시장에 나오고있다. 새로운 아이폰은 9일부터 선주문을 받아 16일 혹은 23일부터 1차 출시국부터 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애플의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에서는 일러야 10월 말 신제품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도 6일 '보는 맛.듣는 맛' 살린 V20 공개 상반기 모듈형 스마트폰인 G5의 예상 밖 부진으로 적자행진을 이어간 LG전자 역시 새로운 하반기 전략폰 V20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V시리즈의 특징을 대거 반영한 V20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될 전망이다. V20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명품 오디오'와 '전.후면 듀얼카메라'인 것으로 전해진다. LG전자는 'LG V20'에 고성능 오디오 칩셋 제조업체인 ES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V20에 쿼드 DAC를 내장하고, 뱅앤올룹슨의 사운드튜닝 기술을 채택해 프리미엄 오디오 기술을 선보인다. 또 전작인 V10에서 후면 듀얼카메라를 선보였던 LG전자는 이번에는 전면에도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며, 업계 최초로 전·후면 듀얼카메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면에 내세워 갤럭시노트7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과 LG전자의 신제품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주도권을 한번 빼앗기면 다시 재기하는 데 더욱 버거워질 수밖에 없어 올 하반기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LG U+ 늦깎이 휴가족에 여행용품 드려요
LG유플러스는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늦깎이 휴가족'을 위해 여행 필수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lguplus_)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럭키캐리어'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럭키캐리어(5명, 300만원 상당)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 럭키캐리어 안에는 목베개, 안대, 비타민, 마스크팩, 방수팩, 튜브, 셀카봉, 핸디선풍기,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 여행 필수품이 가득 담겨있다.LG유플러스 모델들이 늦은 휴가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 만족시켜야 지갑 열린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는 소비자의 발을 입체적으로 측정.분석해 최적의 운동화를 추천해 준다. BMW의 차량공유 서비스 '드라이브 나우' 이용자는 출.퇴근길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차량을 호출해 운행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한다. 즉 운동화와 자동차 등을 판매한 뒤 소비자가 재구매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는 30일 서울 양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경험 만족도에서 이어지는 브랜드 충성도와 NPS가 기업의 매출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들이 디지털 경험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고 있다. 제품을 내놓고 팔리기를 기다리는 기존 방식으로는 지속적인 소비를 이끌어내는데 한계가 있는 반면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 DX)을 제공하면 매출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강국에서 살아가는 한국 소비자들은 '디지털 경험'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한국 기업들은 더 높은 디지털경험을 활용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전통산업과 ICT 융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의 새로운 생존방식을 제시하는 것이어서 향후 기업들의 생존전략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경험 만족하면 브랜드 충성도 올라가" 30일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 SAP는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 만족도가 높을수록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및 지인에게 추천하는 지수(순추천고객지수, NPS)도 높아져 결과적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를 제시했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사진)는 이날 서울 양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경험 만족도에서 이어지는 브랜드 충성도와 NPS가 기업의 매출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요구를 파악하고 취향을 존중해주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어느 기기에서든 동일한 정보와 구매 경험을 제공받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글로벌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해마다 열리는 패션쇼가 끝나는 동시에 전 세계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동의한 범위 내에서 과거 구매 이력 및 상품 검색 정보 등을 통합해 취향에 맞춘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젊은 이용자의 버버리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도 함께 올라갔다는 게 SAP 측 설명이다. ■"韓소비자 디지털 경험 극대화로 경쟁력 높여야" 특히 뛰어난 ICT 인프라 위에서 언제 어디서나 각종 디지털 기기로 모바일 서비스를 누리고 있는 한국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 기대 수준은 매우 높은 만큼, 이를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게 SAP의 설명이다. SAP는 지난 3월 글로벌 리서치 업체 'AMR'에 의뢰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 1만9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8개 산업 부문의 700여 개 브랜드가 제공하는 디지털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소비자 100명 중 75명은 국내 기업이 제공하는 디지털 경험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경험이 많아 일반적인 디지털 경험으로는 한국 소비자들이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형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은 정부와 금융, 통신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경험 만족도가 낮았다"며 "모바일 금융의 경우, 공인인증서 등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한국의 네트워크 속도는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았다"며 "이를 근거로 한국 소비자는 디지털 경험 기대 수준 자체가 높아 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더 낮게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 DX)이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화된 서비스를 의미한다.
[김재수 청문회] 특혜 대출·수억 시세 차익 의혹, 노모는 빈곤층 의료 혜택?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부동산 특혜 의혹 등에 대해 고강도 검증을 벌일 방침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 2001년 식품 분야 대기업이 지은 아파트를 농협은행의 전액 대출로 시세보다 싸게 구입하고 이 기업과 전세계약도 맺은 후 매각,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에 대해 특혜를 누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모 해운중개업체 명의의 용인 93평 아파트에서 7년 동안 전세 1억9천만 원에 거주하는 대가로 관련 기업에 부실대출을 알선해줬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이밖에 김 후보자가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재직 당시 외부강의를 하는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사실과 이명박 정부 당시 해외 곡물 자원개발사업을 주도한 공로로 훈장까지 받았지만 결국 사업이 실패한 것 등에 대한 추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모친이 최근 10년 동안 빈곤층 의료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모친은 2006~2009년에는 차상위의료급여수급자였고 이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지정됐다가 지난 5월 본인의 희망에 의해 지정 해제됐다. 이때는 김 후보자가 정부 부처에서 고위 공무원과 농진청장 등을 지내던 시기다. 김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노모가 경제적 빈곤층으로 십여 년간 지낸 것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밝혀져야 한다"며 "차상위의료수급자로 등록돼 빈곤층으로 홀로 사실 때 김 후보자는 부동산을 빈번하게 거래해 자칫 어려운 노모는 외면한 채 재산증식에만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대강은 미친짓" 그의 말은 옳았다
세계적 하천전문가인 독일 칼스루에 대학교의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는 지난 2011년과 2014년 우리나라를 두 번 방한했다. 4대강을 둘러보기 위해서였다. 방한할 때마다 그가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하나였다. 그의 말을 그대로 옮겨 본다.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4대강 사업이 강이나 생태계에는 어이없는 일로 단지 토건회사를 먹여 살리기 위한 일을 했을 뿐이다. 호수처럼 되어 버린 강은 물고기가 오르지 못하는 생명이 사라진 곳이다. 결국 수질 악화로 4대강 사업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유속이 바뀐다는 것은 주변 지형 변화를 불러와 강을 죽일 수도 있다. 4대강 사업은 미친 짓이며, 지류가 살아있는 지금 해야 복원이 가능하다."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4대강 사업을 베른하르트 교수가 조목조목 비판하자 당시 그의 주장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이 일어났다. 야당과 환경단체들은 이를 4대강 사업을 비판하는 주된 근거로 활용했고, 정부 여당과 보수언론들은 독일과 우리나라는 환경 자체가 다르다며 그의 주장을 일축했다. 베른하르트 교수의 지적에 우리 사회의 반응은 이처럼 극명하게 갈렸다.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의 괴리가 그만큼 깊다는 방증이다. 그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4대강 사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은 여전하다. 4대강 사업의 성과를 한껏 치켜세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로 보를 폭파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적 현안에 대한 개별 주체의 판단은 이렇듯 다 제각각이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상관없이 모두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당시 4대강 사업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베른하르트 교수의 지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예언자처럼 4대강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를 정확하게 예측해 냈다.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대형건설사들의 전방위적인 담합비리가 존재했다는 것은 검찰의 조사 결과 사실로 판명이 났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정권과 건설사 간의 정경유착 정황이 포착되었고 비자금 조성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었다. 그러나 검찰은 건설사 간의 담합비리만 수사했을 뿐 4대강 사업비리의 핵심인 이명박 정권과 건설사 간의 커넥션 의혹은 털 끝조차 건드리지 않은 채 사건을 일단락시켰다. 일부 건설업체가 검찰의 표적이 되었을 뿐 4대강 사업의 최대 수혜자는 토건족이었다. 이는 이미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4대강 사업을 통해 그들은 어떻게 막대한 이득을 챙겼을까? 4대강 공사 과정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준설토가 그 비근한 예가 될 수 있을 듯하다. 4대강 사업 이후 남산 크기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준설토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자그만치 20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논란이 일자 국토교통부는 강바닥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강물에 유실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준설업자들은 이 모래들의 상당량이 빼돌려져 다른 곳에 판매되었다고 증언했다. 전문가들 역시 그렇게 많은 준설토가 유실될 수는 없다며 준설업자의 말에 힘을 실어주었다. 토건족들은 이처럼 4대강 사업 과정에서 건설사 간의 담합을 통한 나눠먹기와 준설토 빼돌리기와 같은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 자신들의 이득을 챙겨 나갔다. 그러나 이 사례는 4대강 사업을 통해 토건족이 벌어들인 막대한 이득의 빙산의 일각일 것으로 추정된다. 시간이 없다 베른하르크 교수가 지적했던 수질 악화 역시 현실화 됐다. 지난 2014년 12월 23일 국무총리실 소속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조사위)는 보고서를 통해 "보에 의한 수체(물덩어리)의 확대는 희석에 의한 수질 개선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보에 많은 양의 물을 가두게 되면 오염물질을 희석시킬 수 있어 수질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는 정부의 주장이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다. 또한 조사위는 낙동강을 대상으로 보와 준설을 하지 않았을 경우를 상정해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BOD)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영양염류인 총인(T-P) 농도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측정 부분 모두에서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보와 준설이 4대강의 수질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으로, 이 역시 정부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극심한 녹조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4대강의 처참한 현실만 보더라도 정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전혀 없다. 녹조는 호수나 저수지, 보와 같이 유속의 흐름이 정체된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물이 흐르는 강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4대강에 건설된 16개의 보로 인해 물의 체류시간이 현저하게 늘어나자 녹조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녹조 피해가 가장 심한 낙동강의 경우 4대강 사업 이전과 이후의 물 체류기간은 18.35일에서 75.7일로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2년 환경부의 내부 자료에선 무려 168.08일로 계측되기도 했다). 이를 종합해 보면 물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차단한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녹조 현상이 심화되고 수질 역시 크게 악화되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동안 수많은 국민들이 베른하르트 교수가 지적한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4대강 사업을 반대해왔다. 그러나 정부 여당과 보수언론, 4대강 사업 찬성 학자들은 잘못된 통계와 사실을 바탕으로 국민들을 호도해가며 4대강 사업을 강행시켰다.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4대강은 집권세력의 잘못된 신념과 개발논리에 물든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인 셈이다. 많은 언론들이 연일 4대강의 끔찍한 참상을 보도하고 있다. 방송에서 전하는 4대강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던 예전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멀쩡하던 강에 잔디밭처럼 녹조가 창궐하고, 혐오감을 주는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4급수 지표종인 실지렁이가 발견되기도 한다. 악취가 진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수많은 물고기가 하얀 배를 드러낸 채 떠다니는 흉측한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모두가 베른하르크 교수가 경고했던 내용 그대로다. 4대강 사업을 통렬하게 비판했던 베른하르트 교수는 "지류가 살아있는 지금 해야 복원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해가 갈수록 4대강의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경고를 허투루 들어서는 안 된다. 4대강을 되살리기 위한 범사회적인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머뭇거리면 거릴수록 4대강은 점점 더 생명이 살 수 없는 죽음의 강으로 변해갈 것이다. 4대강을 볼 때마다 시커멓게 썩어 들어가는 시민들의 마음처럼 말이다.
하태경 "김진태 못 돕는 까닭? 정보 공유 안 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1일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대우조선해양 유착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진태 의원이 정보를 같은 당 의원들에게도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 "그 자체(송 전 주필 관련 의혹)가 명백한 부조리라고 하면 같이 어떻게 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정보의 소스"라며 "공동보조를 맞추려면 정보의 소스를 공유해야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같이 보조를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서 김 의원이 정보 소스를 같이 공유 안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약간 소극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즉, 김 의원이 당이 자신을 돕지 않는다고 섭섭함을 토로했지만 결국, 그 원인은 '자료 출처'를 감춘 김 의원에게도 있다는 얘기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너무들 점잖게 자리 지키고 있으니 저 혼자만 총대 메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디서 하명을 받아 그러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퍼져나가고 있다. 당에서도 목소리를 내 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관련 기사 : 출처 감춘 김진태 "<조선>이 눈 시퍼렇게 뜨고..." ) '우병우 구하기' 역풍에 3주 째 당 지지율 하락해 실제로 새누리당은 지난달 26일 김 의원의 최초 폭로 이후 송 전 주필 사건과 관련해 단 한 건의 논평도 내놓지 않았다. 당 지도부 역시 공식 회의석상에서 이 문제에 대한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에는 대우조선해양의 '호화 외유' 접대 사실을 최초 폭로한 김 의원과 "송 전 주필이 지난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게 대우조선해양 고위층 연임을 로비 해 왔다"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만 주역으로 남은 셈이다. 이는 김 의원의 폭로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의혹을 최초 보도한 <조선일보>의 공신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청와대의 '기획'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을 뒷받침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 "청와대가 일개 개인의 일탈행위나 위법행위에 대해 폭로까지 한다는 것은 여태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일보를 부패 기득권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우병우 수석에 집중된 여론을 돌리려는 것 아닌가 싶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 의원은 이날 "왜 (정보 소스를 공유) 안 한다고 보나"는 질문에는 "김 의원 스스로도 밝혔지만 공유하게 되면 (그 출처가 외부로) 나갈 수가 있고 본인은 보호해야 하는 소스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래서 공유하기 힘든 것 같다"고 김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이 문제에 대한 새누리당의 침묵은 계속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기밀누설 의혹과 마찬가지로 '우병우 구하기'의 일환으로 정치권 안팎에서 평가 되고 있는데다 당의 '우군'이었던 <조선일보>와 대결하는 '집안싸움' 상황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청와대가 연일 익명의 관계자를 내세워 언론사를 공격하고 있다"며 "실명으로 말하지 못하는 내용을 갖고 익명으로 흙탕물을 끼얹은 뒤에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 문제에 정권의 명운을 건 것처럼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언론 공격을 하겠다면 말릴 수 없지만 국정은 제대로 살피고서 해야 한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당 지지율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하향세를 타고 있다. 1일 발표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의 8월 5주 차 주중집계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2.2%p 하락한 29.7%로 3주째 하락했다. 또 이는 대구·경북과 서울, 대전·충청·세종, 40대와 20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 등 거의 전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결과였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퇴 선언과 검찰 수사 불공정 논란이 야기한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 논란의 확산, 김진태 의원의 송 전 주필 대우조선 호화 외유 향응 의혹 폭로로 표면화된 청와대와 언론사 간의 대립 격화에 따른 부정적 여론 증가와 함께 '서별관 청문회 증인 채택 회피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치며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윤성 만평]물타기...
LG생활건강, 충북소재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나서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LG생활건강은 지난 2월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통해 충북소재 대학생 7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7400만원 규모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장학사업은 충북지역 화장품 관련 학과 대학생 중 우수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강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영동대학교 등 각 대학별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들 대학의 화장품 및 뷰티 관련학과 학생 7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학교별로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46명을 선발해 '학업성적우수장학증'을 지급했고, 화장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28명의 우수 아이디어 제안 학생들을 선발해 '재능특기자장학증'을 전달했다. LG생활건강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인재들에 한해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충북기업의 신입채용 시 장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매칭하도록 취업 혜택 방안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사장은 "충청북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csy625@newsis.com
일동제약, 표적항암제 개발 '순항'
▲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일동제약]일동제약은 암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효과를 높인 항암제로 개발 중인 'IDF-11774'와 'IDX-1197' 등의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표적항암제란 암세포만 가진 특징적인 인자에 작용해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존의 암치료제와 달리 환자의 고통을 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임상1상 단계를 진행 중인 'IDF-11774'는 암의 생성과 전이를 돕는 인자인 HIF(Hypoxia-inducible factors)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항암제다. 여기서 HIF는 세포에 산소가 부족할 경우 세포 주변에 새로운 혈관을 생성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세포가 생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암세포의 경우 생존과 증식을 위해 정상세포보다 더욱 많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해, HIF도 활발해진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IDF-11774는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라는 효소를 조절해 HIF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며 "대장암, 신장암, 폐암 등을 모델로 한 시험에서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IDF-11774'는 암조직 주변의 체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 과정을 조절하고, 암을 일으키는 근원으로 지목되는 암줄기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항암 효과도 보였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주목하는 암세포 표면의 단백질 PD-L1(Programmed death-ligand 1)을 조절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PD-L1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체내 면역세포를 교란해 암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IDF-11774 연구는 미래창조부의 글로벌종양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이 물질은 우리나라와 미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유럽, 중국, 일본, 호주 등 해외 주요국에도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최근 수년간 HIF 조절제 개발에 도전했던 글로벌 제약사들이 독성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 반해 일동제약의 IDF-11774는 현재까지 독성 발현이 적고 항암효과를 높였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암세포가 손상을 복구하는 과정을 막아 암 증식을 방해하는 표적항암제인 'IDX-1197'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암세포는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라는 효소가 작용해야 손상없이 세포를 분열해 증식할 수 있다. 'IDX-1197'는 암세포의 'PARP'를 표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비임상 시험 결과 'IDX-1197'은 종양에 대한 탁월한 표적성과 억제성을 보였다. 앞서 개발 중인 물질에 비해 PARP-1에 대한 항암 활성도가 50배 이상 높았고, 표적선택성 역시 우수해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더해 이 회사는 유방암 유전자인 BRCA(Breast Cancer Genes), 유전자 손상의 복구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의 ATM(Ataxia telangiectasia mutated) 등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국제공동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뼈전이 전립선암' 치료물질 연구에서도 효과를 입증했으며, 방사선과 기존 약물 치료와의 병용요법 등에 대한 평가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것이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은 'IDF-11774'와 'IDX-1197' 등 물질에 희소성과 시장잠재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시판을 목표로 약물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술수출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호세프, 결국 '탄핵'
브라질 첫 여성 정상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안이 상원에서 통과됐다. 외신들은 브라질 상원은 31일(현지 시각) 전체회의를 열어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1표, 반대 20표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상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호세프 대통령은 30일 안에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을 떠나야 하며, 남은 임기(2018년 말)는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권한대행 한다.정치권은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은 연방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를 막기 위해 국영은행의 자금을 사용하고 이를 되돌려주지 않는 등 재정회계법을 위반이라고 했지만, 호세프는 국영은행 자금을 사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관례에 따른 것이며 위법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호세프의 이런 주장은 정치권의 판세를 뒤집는 데 실패, 결국 탄핵당했다.
서울시, 오늘(1일)부터 지하철 출입구 흡연 집중 단속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10m이내)'의 흡연 단속을 1일부터 본격 시작, 9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서울시는 1일부터 25개 자치구와 함께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적발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특히 1일부터 9일까지는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 시·자치구 가용 단속인력을 총동원하여 금연구역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서울시는 출입구 주변의 흡연발생환경 개선을 위해 자치구 관계부서,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더불어 서울시는 일부 금연구역을 살짝 피해 인근에서 흡연하는 행위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인 금연구역 준수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을 위해 금연상담, 금연클리닉, 금연캠프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지하철 금연구역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1일부터 지하철역 금연구역 흡연자 단속과 동시에 금연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지난 5월 1일 서울시 모든 지하철 출입구(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이후 계도기간(5~8월) 동안 25개 자치구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흡연발생환경 개선 등 현장행정을 실시해왔다.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서울시립병원에서 금연상담 및 교육, 금연 보조제를 지원하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120), 병·의원 5000여 개소에서 금연치료(☎1577-1000)와, 가톨릭대 연계 서울금연지원센터(☎592-9030)에서 금연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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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개매기축제>는 매년 진행되는 체험마을행사이다.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후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래 고기잡이 방법으로서 숭어, 돔, 낙지, 게 등을 직접 손으로 잡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아이들극장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아름다운 인형극! 유쾌한 인형극! 햇볕같이 따듯한 인형극! 인형+마임+빛의 환타지! 휘휘락락이야기 보따리 2016. 8.30(화)-9.10(토) 평일 11시, 주말 11시, 3시 종로 아이들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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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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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 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는 ‘음악의 향기를 만끽하는 힝링스토리’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도심속 이국적인 서귀포새연교 특설무대에서 매주 금, 토 저녁 7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전
그림과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고 동서양이 어우러진 그녀의 작품세계는 하나의 우주와도 같다. 작가는 자신과 타인, 물질과 사회, 작품과 작품 사이의 관계성에 주목하여 작가 자신의 삶을 ‘일기를 쓰듯’ 수많은 드로잉으로 축적하고 일상과 우연에서 필연적인 작품을 이끌어 낸다. 이피의 작품들은 작가의 몸과 마음을 통과해서 나온 결과물로 창작 과정에서 작가는 세밀하고 섬세한 손노동으로 ‘상상의 세계=우주’에 더욱더 깊이 있게 다가서게 만든다. <비행선 Fi-5의 귀환>은 이피(1981~)가 자신만의 세계인 우주를 상상하며 꿈에서 본 이미지를 드로잉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제작한 설치·회화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는 제목처럼 ‘이피(Fi) 작가가 우주로부터 온 꿈에서 채취한 표본을 채집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의 세계를 담아 작품을 싣고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5)에 도착한 우주선(비행선)’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이피 작가의 작품 속 신비한 색채, 독특한 재료와 상상 속 형상은 세계와 우주의 도상인 만다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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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현존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서 2001년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청주시의 노력은 8번의 청주직지축제와 5번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개최로 이어졌다. 그리고 2016년, 정부 승인을 통해 두 개의 행사가 하나로 통합되어 직지코리아라는 이름의 국제행사로 발돋움하였다. 이렇게 탄생한 직지코리아는 오는 9월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을 포함하는 청주직지문화특구에서 개최된다.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는 전시, 공연, 교육·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서울
상록수가 일러스트작가를 꿈꾸는 장애인에게 일러스트작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일러스트 교육의 결실을 모아 상록수 일러스트전시회 "알록달록"을 개최합니다.여행을 주제로 4명의 작가의 개성을 담은 40여 작품들을 선보입니다.색색깔의 "알록달록"한 작품을 통해 장애, 비장애를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의 여행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대구
전 시 명 : 2016년 동촌페인팅 다이어리전전시기간 : 8월 30일(화) ~ 9월 4일(일)주최·주관: 동촌페인팅다이어리전시장소 :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동촌페인팅 Diary회"는 동촌유원지 주변의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통해 침체된 골목문화를 되살리고자 2013년 창립하였다.단체가 위치한 도로에 ‘고흐갤러리’가 있어 그곳을 거점으로 작품 발표회를 열어 지역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인근의 학교와 아동센터에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기부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 가을에는 구룡마을(동촌유원지 접경마을)을 벽화로 새롭게 꾸미는 ‘2016 NEW 새마을운동(해뜨는 구룡마을)’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위와 같은 큰 행사를 앞두고 단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지는 행사라 더욱 뜻이 깊다. 참여작가는 정영철, 김상용, 이경희, 전병열, 김준용, 김아영, 김장규, 장만규, 강미희, 류종필이며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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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뿌리는 언제나 현실이다. 그리고 그 현실은 구체적인 삶들로 이루어져있다. 지역문학의 경우라면 그 지역의 역사와 지역 특유의 개성과 관련된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지역문학의 임무가 지역 문제만을 다루는 데서 끝남을 의미하지 않는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한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만의 문제로 그치기는커녕 그 문제를 구성하는 요소, 구조와 기능면에서 다른 지역과 상호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지역문학의 임무는 지역이 처한 문제를 열린 시각으로 주시하며 그 구체적인 관계를 보편적인 시각에서 헤아리는 데 있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 사이의 구체적인 관계를 보편적인 시각으로 주목하여 그 결과를 지역의 일상적인 삶의 지평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뜻한다. 궁극적으로 지역문화의 바람직한 몫은 여기서 찾아져야 한다. 편협한 지역주의를 경계하고, 건전한 애향심에 기초한 지역문학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일반 문학적 차원으로 확대, 실천하는 일은 지역문학이 맡아야 할 당연한 몫이다.이런 관점에서 일찍이 이 지역에 토대를 두면서도 보편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한국 문학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월하(月下) 김달진 시인의 삶과 그의 문학세계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우리는 선배 시인의 고도한 정신주의와 불교문학적 세계를 기리고, 전국의 문인들을 초청하여 이 지역의 새로운 세대들에게 문학적 자극을 부여하는 뜻깊은 예술 행사를 만들고자한다. 선생의 시비가 건립된 진해에서 매년 10월마다 펼쳐질 <김달진문학제>가 바로 그것이다. <김달진문학제>는 김달진 시인의 문학적 세계를 매개로 지역문학의 뿌리를 찾고, 젊은 문인들의 용기를 끌어내어 창작 분위기를 쇄신시킴과 더불어 활발한 문학 연구 활동과 비평 작업의 활성화로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전야제, 도서전시회, 백일장, 문학심포지엄, 생가방문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문학은 물론이고, 우리 문학의 토양을 살찌우는 특색있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다.
서울
1) 교사가 지도하고 학생이 만드는 어린이연극의 창조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한다.2) 어린이에게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마련해주고, 연극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3) 어린이연극의 놀이성을 회복하고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마련한다.4) 교육매체로서의 연극의 역할과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대구
도시와 농업을 잇다, 초록무지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2016년 9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시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여 초보 도시농부부터 도시농업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일일 평균 5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농업 관련 기관 및 업체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에게 흥미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자연'에서의 행복한 추억까지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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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돼 있는 ‘반딧불이와 그 먹이 다슬기 서식지’가 소재인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 속에서 자연을 배우며 자연을 즐기는 환경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5년도 최우수축제로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이트 CNNgo가 무주 반딧불축제의 명물, 남대천 섶다리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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